제가 가장 글이 잘 써졌던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출장갔을 때 여관에서 썻던 때라고 하고 싶습니다.
티비도 끄고 아무도 없고 너무나 조용한 환경.
편안 쇼파에 앉아 테이블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무척이나 집중이 잘되고 글 속에 몰입이 되지요.
글을 쓰기 전엔 깔끔하게 샤워를 해서 목욕재계를 하지요.
그리고 난 후글쓸때의 저는.
홀랑 벗고 팬티는 물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이런 저는 변태인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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