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오늘 중계는 인터뷰 및 이벤트 공지로 인해 엄청나게 깁니다.
스크롤 압박이 상당하므로 중계만 보실 분들은 쭉쭉 내리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1주차가 끝났습니다!
박수! 짝짝짝!
총 314작품이 참전하여,
현재 241작품이 남았습니다.
단 5일만에 무려 73작품이 탈락을 했는데요.
지난 독서대전에서 15일간 100여 작품이 탈락했는데,
실로 엄청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나 토요일!
바로 주말 디버프로 인해 탈락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졌네요!(으하하)
흠! 흠!
어쨌든 1주차가 마무리 되었으니 슬슬 인터뷰를 시작해야겠죠?
질문을 추려보았습니다.
작품/작가와 관련된 질문입니다만,
제 입맛대로 추려냈기 때문에 선정되지 않은 질문이 있으니,
아이디어 주신 분들께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 중 요 ※
아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쪽지’로 작성하셔서 제게 보내주세요!
하루에 한 명씩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는 랜덤 추첨하여 다음 중계에 실립니다.
단, 참가자가 많을 경우 신청을 하시더라도 추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은 반드시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게 쪽지를 보내주시는 시점에서 추첨이 안 되는 상황을 인지하셨다는 뜻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정성껏 작성하신 인터뷰가 실리지 않아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질 문 ※
답변을 너무 간단하게 혹은 길게 쓰시면 중계에 쓰기가 난감합니다.
적당히 써주세요.
- 추가
각, 질문 당 150~200자 내외로 답하여 보내주세요.(맥시멈 500자)
질문은 반드시 항목별 1개씩만 선택하세요!
(위 두 가지가 안 되면 무효처리 합니다.)
0. 필수질문
0. 필명&작품명: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필수!)
(왜 그런 필명&작품명인지 2가지 다.)
(이걸 작성하지 않으시면 무효처리!)
1. 집필관련(택1)
1. 하루에 몇 자나 쓰시나요? (민/맥스)
1. 비축분이 있나요? (있으면 얼마나/없으면 어째서)
1. 하루 중 집필에 투자하는 시간은?
1. 집필 중 막힐 때는 어떡하나요? 노하우가 있나요?
1. 글을 쓸 때 독특한 버릇이 있다면?
작품관련(택1)
2. 다른 작품을 쓰고 싶지는 않나요? (다작/연중)
2. 어떤 장르를 쓰고 그 장르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2. 연중을 한 적이 있나요? (이유/없으면 패스)
2. 혼자만의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후발주자가 된 경험이 있나요?
2. 완결할 자신이 있나요?
기타(택1)
3. 소설을 쓰기 시작한 계기는?
3. 소설을 쓰다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3. 만약 회귀를 한다면, 그래도 같은 소설을 쓸 건가요?
3. 글 쓰는 게 재미있나요?
3. 소설 속 인물 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본인 작품도 가능)
번외(선택)
4. 역으로 중계자에게 질문! (질문은 인터뷰 당첨시 작성)
4. 글을 쓴다는 걸 주변 지인/가족들이 알고 있나요?
4. 연참대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본인 작품 제외)
4. 획기적인 세력전 중계가 성사될지도 몰랐는데 없어서 아쉽나요?
4. 작가인 당신은 독자로서 몇 점인가요?
집필, 작품, 기타 질문은 반드시 하나를 선택하셔야 하며,
번외는 선택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됩니다.
행여나, 모든 질문에 대답하시더라도...
다 실을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인터뷰 공지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도록 하고요!
중계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미 지난 연참대전 중계에서 인터뷰를 보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어쨌든 오늘은 제가 인터뷰 석에 올라가서 대충 이렇게 된다...
뭐 그런 걸 좀 알려드릴 겸... (홍보도 할 겸...)
중계자 빠와...
데스: 아, 뭐야. 쟤 왜 또 왔어?
로이: 내가 이번 인터뷰 담당임.
데스: 나, 얘 싫어. 바꿔줘!
대천사 라인
1.1만자 행진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주교 라인에서 올라오신 분도 세 분이나 됩니다.
대천사들이 연재의 압박에 시달려 주춤하고 있는 동안,
1.1만자를 포풍 연재 하시며 위로 쭉쭉 올라가고 계십니다.
로이: 됐고. 넌 이름이 왜 그따위냐?
데스: ......
로이: 인터뷰 안 해?
데스: 내 소설 등장인물 이름이다, 왜?
로이: 이름 되게 형편없네.
데스: 하......
로이: 그래서?
데스: 연재 시작도 안 한 다른 작품에 나오는 인물인데, 교황...
로이: 교황 이름이 데스 레이지냐, 이 *****아?
데스: 아나...
주교 라인
주교 라인에는 역시 대천사 자리에서 내려온 분들이 세 분 계십니다.
세 명이 올라가고 네 명이 내려왔군요. 3+1?
제가 와우에서 길드원을 6명 구했는데 8명이 탈퇴해서 기분이...
흠! 아닙니다.
어쨌든 주교 라인 최고의 플레이는 바로,
레린하르크 님입니다.
무려 67계단을 올라오셨네요.
성전기사단 라인은 그냥 건너 뛰셨습니다.
5일차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누적 분량이 꽤 되는데,
그걸 훌쩍 뛰어넘으시면서 1.1만자 포풍 연재 하시는군요!
로이: 작품명.
데스: 이거 취조야?
로이: 작품명!
데스: 아, 아만의 탑입니다.
로이: 뭔데?
데스: 너 나오는 거.
로이: 아... 그러니까 뭐냐고!
데스: 작품에 나오는 게임 이름이면서, 세계관의 중심축 같은 역할을 하는...
로이: 왜 아만의 탑이냐고!
데스: 은둔자 아만이 들어갔다고 알려져 있기...
로이: 은둔자 아만은 뭔데!
데스: 그건 알려주면 스포잖음;;
성전기사단 라인
빨간 색이 위쪽 라인 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1.1만자 포풍연재 하시는 분이,
이 라인에도 3명이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산경, 몬데요, 샛별빛 님께서 1.1만자 씩 포풍 연재 하시면서!
각각 81, 79, 91계단을 상승하셨습니다.
아니 이렇게 연재하시는 분들이 왜 아래에 계셨을까요?
대체적으로 이 라인은 평균 6천자 라인인 것 같네요.
로이: 집필 중에 막힐 때는 뭐 하냐?
데스: 놈.
로이: ......
데스: ......
로이: 죽어.
데스: 아, 왜? 안 나오는 데 어쩌라고? 놀다보면 생각나!
로이: 그럼, 질문을 바꿔서. 뭐하고 노는데?
데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만화를 보거나...
로이: 전부 집이네.
데스: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
이단심판관 라인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라인입니다.
평균 5, 6천자 정도 연재하시는 분들이 있는 라인이며,
제가 속해있는 라인이기도 합니다.
닥히 눈에 띄는 변화는 없네요.
그러나 오늘은 이 라인에서 탈락자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무려 10명 정도 됩니다...
로이: 장르.
데스: 아니, 그러니까 취조하냐고.
로이: 장르!
데스: 게임판타지요.
로이: 왜?
데스: 현판 쓰다가 망해서요.
로이: 왜?
데스: 내가 쓴 걸 내가 봐도 내가 재미없는데 어떡해!
로이: 주종목이 뭔데?
데스: 그냥 판타지.
로이: ...근데 왜 겜판?
데스: 접근성 때문에......
전투사제단 라인
완전 상승세 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위에서 탈락자들이 쏟아져서 그렇습니다.
평균 4, 5천자 사이를 쓰시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고
실제로 그렇게 쓰고 계시기 때문에 큰 변동이 없습니다.
이 라인에서는 7천자 정도만 연재하셔도 순위가 팍팍 올라갈 수 있죠.
로이: 소설 쓰다가 로또 1등 당첨되면?
데스: 느긋하게 씀.
로이: 돈을?
데스: 소설을.
로이: 그럼 돈은?
데스: 씀.
로이: 야이, ******야!!
어둠의 의회 라인
어둠의 속삼임에 넘어간 사제들이 많이 보입니다.
의회는 TO가 한 자리 밖에 줄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365won, Bgesic, sin4 님은 모두 3천자를 쓰고 계십니다.
이거 분명 노린 겁니다.
마왕 후보생들이죠.
어중간하게 중간에 끼어있는 것 보다는,
맨 아래 있는 게 눈에 더 띄기도 하고...
흐흐흐... 뭐, 아니면 말고요... 흐흐흐...
로이: 글 쓰는 걸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이 알고 있나?
데스: 아는데, 연재 한다고는 얘기 잘 안 하지.
로이: 왜?
데스: 인기가 없어서...
로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I.P.
네, 토요일 디버프에 쓰러진 분들입니다.
덕분에 저는 많이 편해졌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인터뷰를 정말 대충 했는데요.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나쁜예를 보여 드린 거죠... 네, 그런 겁니다.
로이: 다신 안 와!
데스: 나도 너 안 불러.
로이: *****!
데스: *****!!
이제 이벤트 공지를 해봅시다.
※ 중 요 ※
11월 7일 생존자는 몇 명일까요?
마감: 11월 7일 오후 11시
(11:00까지 인정, 11:01부터는 인정 안 함)
여기 말고 위에 포탈 타고 가셔서 신청하세요.
여기에 댓글이 넘쳐나면 제가 나중에 정리하기가 힘들어서 그럽니다.
상품도 저기 포탈 타고 가시면 다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당첨자는 단 1명입니다.
자, 그럼 저는 매우매우매우매우 피곤한 관계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일요일이고 연참대전 집계가 없는 날입니다.
쉬실 분들은 꼭 쉬시면서 2주차 달릴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세요!
그럼 다음 중계(화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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