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밤늦게까지 읽게만든 소설이었습니다, 판타지소설 무지 좋아해서, 중학교때부터 친구랑 선불로 내고 많이 빌려봤었는데....인터넷으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확 꽂히는 수작이네요, 내용은 주인공이 영웅이되어 동료들을 모아 대륙을 구한다는 예전부터 흔히 쓰이던 단순한 구조이지만, 그 구조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작가의 필력이고 실력이지 않겠습니까?
무겁고 진지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가볍고 경쾌하지만 경박스럽지 않게.....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잘'쓴 판타지이다보니 칭찬을 아끼지 않게 됐네요.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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