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8 고뇌
작성
09.04.01 22:31
조회
3,958

전에 추천글을 보고, 읽게 된 두샤님의 '빛을가져오는자'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추천글에 달려있는 '아 무신론자만

봐야할 글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보면 안되겠네요' 라는 리플들을

보고 오히려 호기심이 생겨 읽게 된 글이죠.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러나 단지 성경을 해석한 관점이

부정적이라서? 신을 비하해서? 라는 이유만으로 '기독교인들은

보아선 안되는 글' 라고 하는 의견과 다르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일 수록 자신이 믿는 신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

지고 제대로된 사고관을 가져 부정적인 의견을 보더라도 화나지 않

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호주에서 살아 그런지 주위에 무신론자가 매우 많습니다. 물

론 백인 사회에서 가장 큰 종교가 기독교나 천주교라고 하지만,

그것은 종교중에서 가장 크다는 것이지 제 주위에 있는 친구들은

오히려 교회나 성당에 다니는 이가 거의 없고, 오히려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 때 제가 놀란것

은 그 친구들은 종교에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이렇게 나왔으나 이 것은 현실과 맞지 않으

냐, 이것은 틀린 것이 아니냐, 종교라는 것은 인간이 의지할 곳을

찾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냐, 등의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논리적으

로 비판을 하죠.

저는 친구들과 기독교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어 봤고, 오히

려 친구들이 저보다 성경에 대해 박식하고 많은 분석을 했다는 것

을 대화후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독교이지만 무신론자에 대해서 별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의견을 나누면서 제 성경 지식

을 높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한국식 기독교는 틀렸다고 생각하죠.

'의심하지 마라. 무조건 믿어라. 그러면 천국에 간다'

저는 기독교인일수록  더 공부하고 분석해서 의심이 나지 않을

정도로 확고한 주관을 가지고 부정적인 면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글 '빛을가져오는자' 입니다.

제가 볼때는 작가님은 성경을 많이 읽어본 분입니다. 신랄합니다.

성경의 잘못된 점을  논리적으로 꾸짖고 신과 천사를 비하하죠.

하지만 그래서 더 몰입이 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대략 작품을 설명하면,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날개가 생기는 꿈을 갖거나 새가 되어 자유

롭게 날아다니는 상상을 합니다.

그러나 주인공 연우는 날개가 있으나,  그 날개를 증오 합니다. 평

범한 인간으로 살 수 없기에..

평범하게 살기 위해고통스럽게 잘라도 잘라도 또 나오는 날개. 그리고 이 날개에 대한

비밀을 찾아가며 신을 믿는 이들을 만나 인연을 만들고,나중에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깨닫죠.

더 이상의 설명은 미리니즘이 될 것 같으므로..

분량도 많아서 오늘밤 불살라 봐도 괜찮겠네요.

쓰다보다 너무 길게 됐네요.. 그저 처음에는 이정도 작품에 겨우

이 조회수? 라는 생각으로 추천글을 쓰려고 했는데.. 잡담이 많이

들어 가버렸군요. 아무튼,

기독교인으로서도 읽어도 멋있는 작품. 두샤님의 '빛을가져오는자'

추천합니다.

(포탈 가르쳐줘도 못열겠어요~~~죄송합니다)


Comment ' 52

  • 작성자
    Lv.28 허약남
    작성일
    09.04.01 22:34
    No. 1

    저도 기독교인 이지만
    재밌게 읽고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뇌
    작성일
    09.04.01 22:40
    No. 2

    허람//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신분이 있어서 기쁘네요

    저는 내일 시험이 있어서 이만 자러 가야갑니다!

    아 문피아 때문에 시험 공부도 못했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09.04.01 22:42
    No. 3

    기독교인이 읽어도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여하튼 추천 할만한 작품이라는 것에 동의!
    포탈은 <a href="게시판주소"> 글적고 </a>
    게시판 주소 얻는 방법은 게시판 제목 오른쪽 클릭 > 속성 > 주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지구성인
    작성일
    09.04.01 22:42
    No. 4

    저는 천주교인이지만 교리는 믿지않아요. 사람들만나러 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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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비무장산적
    작성일
    09.04.01 22:52
    No. 5

    포탈 여는 법을 공지로 올리면 참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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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케실리아
    작성일
    09.04.01 22:58
    No. 6

    정말 재미있는 작품!!! 후회없는 작품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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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9.04.01 23:11
    No. 7

    후... 긴 글을 썼다가 내가 생각해도 재미 없는 글을 어지간히도 길게 썼다는 생각에 간단히 줄입니다.
    닥치고 믿으라는 그 사람... 두 종류 중 하납니다.

    설명하려니 더럽게 길 경우 걍 귀찮아서 닥치고 믿으라고 하거나 뒷구멍으로 안수 받았거나..(외국의 어느 교단은 1년만에 목사 안수 준다더군요. 우리나라는 최하 7년인데 워낙 떨궈대서 최하 10년을 잡고 군대까지 합쳐서 보통 12~13년 잡죠. 그런데 웃기는건 그래도 외국 신학 졸업자를 더 우대해줍니다. -_-;;)

    아, 글고.... 개신교의 교리에 대해 말씀을 하시려면 어디에 굴러다니는 선정성 책자는 관두고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읽어보세요.
    예언하건대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베개 아니면 장식용으로 쓰실겁니다.
    (만만한게 아니란 소립니다. 너무 어려워서 안가르칠 뿐... 하긴 이렇게 말해도 말도 안되는걸 말 되게 풀려니 말이 어려워지고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반박이 붙기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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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야이티
    작성일
    09.04.01 23:11
    No. 8

    아저는 기독교인인데 읽기가 꺼려지는군요......
    제신앙은 아직 단단하다 하기힘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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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혼잣말하차
    작성일
    09.04.01 23:21
    No. 9

    처음은 재밌게 봤으나 제일 대천사인 미카엘이라는 천사가 유치한 악마의 조롱에 부르르떨며 화내는 모습이..너무 인간스러운 천사같다고나 해야할까 처음부터 끝까지 진중한 분위기의 글을 좋아하는지라 현재 손을 놓은상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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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낙류(落流)
    작성일
    09.04.01 23:46
    No. 10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살벌하게 하는 말.

    불신지옥! 에수천국!

    이런...... 그러면 나보고 지옥가라는 말입니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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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01 23:48
    No. 11

    완벽한 사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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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적철매
    작성일
    09.04.01 23:50
    No. 12

    집에만 안 찾아오면 신경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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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aydream
    작성일
    09.04.01 23:58
    No. 13

    저는 기독교인인데 기독교를 깝니다.
    아니, 정확히는 개독교를 깔려나.
    믿음은 강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강제되는 순간부터 그건 믿음이 아닌데 맨날 불신지옥 예수천국이라면서 강제하고 다녀요.
    맘에 안 듬.
    아무튼간에 전 그 글 안 읽었다만 신을 비하한다고해서 기독교인이 읽어서는 안되는 글이라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글은 글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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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연(晧然)
    작성일
    09.04.02 00:00
    No. 14

    종교에 관한게 민감하긴 한데...요즘은 닥치고 믿으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 물론 믿지 않거나 부정적인 분들이 말씀하는게 바로 닥치고 믿으라라는 것이어서 그렇게 쓰신지는 모르겠지만...여튼 그런곳은 지금에 와서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시간이 지나면서 그런식의 말들을 하긴합니다. 왜냐하면...어느정도 인간이 이해할정도의 범주 뒤에는 닥치고 믿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럴수밖에요...인간이 전부 이해할정도라면 신의 말씀이 아니겠죠(물론 성경이 사람이 썼다고 주장한다면...흠...머 할말없지만요)
    무협소설로 보면...왜, 높은 경지로 갈수록 단순화 시키지 않습니까?
    그런것이죠..성경을 이해하려면 정말 아주 아주 방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어줍잖게 몇번 다 읽어봤다고 꺼낼 내용이 아니죠...그러나 그것을 자꾸 자꾸 연구하고(제대로말입니다. 역사, 지리, 그당시 문화등등의 지식들을 섭렵)연구하다보면 나중에는 단순화되는것이죠. 그저 믿는다...머 이런식으로....무공이 높아 지고 높아질수록...그저 칼부림이다..머 이런식으로 말하는 고수들처럼요....
    아..이야기가 길어졌네요...닥치고 믿으라는 곳은 별로 없다는 말을 하려다가 이래 길어졌네요....
    여튼 뭐든지 넓게 봐야될듯 합니다.(사실 요즘들어 점점 진짜배기 종교들이 사라지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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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9.04.02 00:46
    No. 15

    아퀴나스 할배까지 나서신겁니까? ㄷㄷ;;
    암튼... 미카엘이 등장하는 부분에서 이런게 느껴집니다.
    '아... 이 사람 성경 안읽었구나..'
    성경에서 미카엘 가브리엘 어쩌구 하는 애들... 죄 조연입니다. ㅡ.,ㅡ;;
    천사 하니까 뭐 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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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白烏
    작성일
    09.04.02 00:54
    No. 16

    현재 우리나라의 종교는 많은 변질이 되어 해외쪽의 종교와는 차별이 되는... 이상한 종교라고 할수있습니다.
    비과세 피라미드 기업형 종교. 딱 그말이 맞는 말이라고 할정도로 변질이 반복되서 바뀌어 버린 종교죠...
    신앙이란 이름의 터울을 쓰고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사람을 현혹해서 배를 불리는 집단이 되어 버린게 현재 기독교와 불교 입니다.[천주교는 제가 다니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제일 깨끗한 종교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전 집안이 불교집안이라.. 무신론자에 가깝긴 하지만 절에는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벌어도 종교라는 터울로 인해 비과세라는 엄청난 혜택을 얻고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는건지... 땅을 사고 신에게 도전을 했던 바빌론의 그 탑과 같이 하늘 높을지 모르고 건물을 지어 올리고 있으며[이것은 기독교만의 일이 아닙니다. 불교 역시... 돈 좀 모인다는 도량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몇층의 건물과 조각상들을 하늘 높게 쌓아올리고 있죠. 차라리 이돈으로 사람을 돕던가...] 기독교는 불신지옥 예수천국. 불교 또한 그 비슷한 말을 사용해서[두 종교 하는짓을 보면 비슷합니다. 정말... 믿는 것만 다르지..] 사람들을 현혹하고 내세를 내새워서 사람들의 주머니를 강탈하고 있습니다.

    이게 현재의 한국이라는 나라의 종교입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종교에서는 위글에 적힌바와 같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혹은 그 비슷한 말로 현혹을 해서 세뇌를 시키고 있고 신앙을 위해 찾아간 사람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합니다. 그런 종교에 세뇌를 당한 사람들은 조금만 비하해도 그 세뇌되어 버린 것에 안 맞는다는 이유로 반발을 하고 막말을 하는게 현재 골수 신앙인들의 현 주솝니다. 제가 너무 비관적으로 말을 했긴 하지만.. 우리나라 종교라... 이게 종교가 맞는지 회의가 듭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 때문에 종교인이면 읽지 말아야 한다고 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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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09.04.02 00:57
    No. 17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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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nogiveup
    작성일
    09.04.02 00:57
    No. 18

    저는 무신론자인데요 부모님은 불교시구..

    사람들만나러 교회를 갔는데 어쩌다보니 수련회를 가게되었습니다.

    재밌더군요 사람들과 노래부르며 여러가지 게임도하고

    그런데

    마지막날 기도를 하는데

    전졸려서 졸고있엇죠

    갑자기 눈을 떠보니 모두 ...............

    손에 손을잡고 울고 있었던 겁니다!

    무안함과 쪽팔림에 허둥지둥 그대열에 껴들었지만

    마음에 감동이 오지는 않더라구요 ........

    이해가 안된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그냥 믿으면 하느님이 찾아온다고 굳게 믿고있는 분들입니다

    만나봤다고 생각하는사람들도 있고..

    일반인들에게는 이해 하기 힘든사람들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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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9.04.02 01:01
    No. 19

    목사자격증따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이미 사회 기득권층에 입성해서 숫자조절중이라는 소리입니다. 미국에서는 25$만 내면 목사자격증 인터넷으로 구입가능합니다. 아니라고 반문하시려면 집밖에 보이시는 빨간 십자가 수를 세어보시고 반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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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파앤
    작성일
    09.04.02 01:03
    No. 20

    신앙 선택은 자유입니다.
    무슨 글을 읽고 "이부분은 잘못되었어 무조건 고쳐야해" 라는 식의 반으이 더 말이 안돼는 행동이조..(윗글과의 관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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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白烏
    작성일
    09.04.02 01:12
    No. 21

    목사 자격증은 우리나라에선.. 인맥없으면 따기 힘든 자격증으로 변모를 했죠. 목사가 세습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이미 기득권으로 들어간지 오랩니다. 그리고 졸부처럼 돈을 뿌리는 인간들 역시 종교인의 자식들이죠... 그리고 정치인도 종교의 틀에서 나오는 힘을 무시 못하고 종교에 휘둘리는거만 봐도... 이미 그 힘은 무소불위입니다.(그런데 이건 윗글과 관계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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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SealSoul
    작성일
    09.04.02 01:46
    No. 22

    인류학자 프라이저의 "황금가지" 물론 번역본에서 많은 부분 편집되지만서도 기독교의 뿌리를 조금 흔들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추가적으로 우리나라 종교의 기반은 무교입니다. 없을무가 아닌 무당무입니다. 어느대학 교수한분이쓰신 책중 이런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종교적 특성은 그 뿌리는 무교이지만 이 무교가 사상의 체계와 조직체계가 미미해서 남북국시대부터 현재까지 다른종교의 그것을 차용하여 융합했지만 그 뿌리는 없어지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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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따뜻한세계
    작성일
    09.04.02 02:05
    No. 23

    초월적인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는 초월적인 부분을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존재하기 때문이겠죠..아니 그냥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또는 느끼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초월이란 비 이성적, 비 논리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성과 논리를 사용해도 해결 되지 않는 부분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대마다 초월의 영역이 다르고, 해석이 달라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종파)의 오해는 바로 여기에서 옵니다.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또는 스스로 초월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초월로 기독교를 제한 하고, 그것으로 줄자를 만들어 대는 것이죠. 초월의 현실적인 한계(??^^)를 인식하지 못하고 말입니다...그래서 지금도 이를 인식하는 기독교인(모든 종교인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들은 자신들을 구도자로 여깁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것이기도 하고..ㅎㅎ..그래서 전 소설이 좋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고..또는 감히 할 수 없는 영역까지도 실험해 주거든요. 어찌 보면 얌체같이 무임승차하는 사람일지도 모르는데..ㅎㅎ..아무튼..이런 면에서 오히려 비판적인 소설을 더욱더 좋아 합니다. 물론 말이 되어야 겠죠..ㅎㅎ..말도 않되는 감정적인 소비를 일삼는 글은 솔직히 시간이 아까워 보지 않습니다. 그럴려면 가벼운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읽을 테니까요..감정적인 소비를 일삼는 소설을 보려면 말이죠..에고..말이 길어 졌네요. 아무튼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볼 수 없는 소설을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존해야죠. 존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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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마리에르
    작성일
    09.04.02 02:41
    No. 24

    기독교라...킁...종교적이라면 더 로그가 최고였는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9.04.02 03:55
    No. 25

    종교와 사상관련해 재밌게 읽을 만한 연재작들은

    Mr.Market
    마하나라카
    매직 앤 드래곤
    초인의길
    에뜨랑제

    Mr.Market 은 세상자체를 잘 꼬집어보기 위해 태어난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kalris
    작성일
    09.04.02 05:45
    No. 26

    자신이 진실한 기독교인 이라 불리고 싶다면,

    무협/판타지는 안읽는게 좋치요.

    무협/판타지야 말로 인간의 세속적 욕망의 집합체

    인데 말이죠. 성경의 구절에 보면 이런게 있죠.

    "상상으로 간음하는것도 실제로 간음하는것과 같은

    죄다" 예...그렇습니다.

    자신이 기독교인 이라 진실로 믿는자는 이런곳에

    드나들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吹雪
    작성일
    09.04.02 05:56
    No. 27

    더로그 팔마교 말하시는거 같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吹雪
    작성일
    09.04.02 05:57
    No. 28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그옛날 전후 무지했던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짧고 강렬한 표어죠. 근데 지금같은 고학력사회에 그 표어를 아직도 가지고 나오니 까이는건 당연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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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자
    작성일
    09.04.02 06:42
    No. 29

    기독교가 기득권층의 종교라는 소리는 완죤 멍멍이가 풀 뜯어먹는 소리죠.
    우리나라에서의 기득권을 가지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종교는 차라리 다른 종교일듯 한데요.
    기독이야 뭐.. 허구헌날 개독 소리 들으며 까이는게 일이니 원..
    아, 최근에는 한전에서 기독교 말살 정책을 펴는 모양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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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감자맛설탕
    작성일
    09.04.02 08:51
    No. 30

    저도 기독교인이고, 두샤님 글을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만..

    "제가 볼때는 작가님은 성경을 많이 읽어본 분입니다. 신랄합니다.

    성경의 잘못된 점을 논리적으로 꾸짖고 신과 천사를 비하하죠."


    이 부분은 ... 어느 근거에서 나온거죠?



    [후다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09:29
    No. 31

    집어쳐요. 예수 안믿으면 무조건 지옥이면...선사시대~조선시대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선조들은 죄다 지옥 갔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09:36
    No. 32

    아 그리고 기독교 라는 명칭은 중국애들이 크리스트교를 한자로 써논거에요..러시아->노서아 같이.. 원나라 인가에 들어 왔으니(아니면 그이전) 기독교는 정확히는 그당시 존재 했던 로마카톨릭을 부르는 말이었을겁니다..따라서 기독교는 개신교 , 로마카톨릭을 모두 포함하는 말이지요..크리스트=예수 를 믿는 모든종교를 기독교 라고 부른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09:41
    No. 33

    콩자님 우리나라 에서 신자수 젤많은게 개신교 이고 선거나 사업에 유리할려면 개신교 다니는게 많은 사람을 만나고 유리하니까 그렇게 말하는듯 합니다만..정치인, 기업가들도 개신교 많이 다니나 보지요..(뭐 신자수가 많으니까 그분들도 의식 않고 다녓는데 개신교를 다니고 있엇을 수도 있고 의식적으로 사람들과 접촉할려고 다닌 사람도 있을테고. 신도도 몇명 없는 이슬람 사원을 다닐겁니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9.04.02 11:06
    No. 34

    6.25 이전에 들어온 기독교단들은 대개 괜찮았습니다. 선교온 외국인 목사들은 전쟁때 교회와 성당을 지키다 순교도 곧잘 했지요. (그때 교민을 버리고 남쪽으로 도주한 한국인 목사..이들이 현재 기독교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개독교 소리를 듣는거죠.교회와 교민을 버린 이들에게 무슨 신앙이 있겠으..) 거기에 전쟁이후 미국원조 대다수를 차지한 이들 신흥기독교선교집단이 매우 흠잡을 곳이 많은 이들이었죠. 제 칠일 안식교같은 유명한 종말교단( 교단 창시자가 종말온다고 신도 모았는데 그 예언한 날짜에 종말이 안오자 다음해에 온다고 계속 늘리다 결국 자기 능력으로 종말을 막았다 해서 부흥한 집단이죠... 국내에서도 그걸 시도하다 사기죄로 콩밥먹은 이들 많은데 시초가 제 칠일 안식교입니다.) 도 우리나라에선 세력 넘버쓰리에 드니 할말 다했죠. 그외도 많죠. 장로교니 침례교니 하는 분파도 제각기 대가리 먹고자 이득을 찾아 갈라진 분파이지 믿고자 갈라진 것이라고는 죽어도 말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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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Mekazawa
    작성일
    09.04.02 11:07
    No. 35

    천주교도 기독교 못지 않게 썩었습니다. 외국에서는 다 알아요 -_-;;;
    남자애들 성추행해놓고 (성추행이라 쓰지만 강간이란거 다 압니다 -_-) 그 사실을 교황이 숨기라고 지시까지 했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프리카 가서 콘돔이 에이즈 예방에 도움이 안된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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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무무무뭉
    작성일
    09.04.02 11:38
    No. 36

    제목에 낚시성이 너무 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09.04.02 12:08
    No. 37

    믿음이란것이 참 무서운것일지도 모르죠.....그 믿음이 도를 넘어서면 광신이 되고 그럼 아주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나죠.

    모든것을 흑백논리로 보는....아주 위험한 상태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무명기협
    작성일
    09.04.02 13:00
    No. 38

    거참. 추천한방에 종교들까고 앉아있구만.
    추천보고 걍 그러려니 하면 될것이지 참 말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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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네오3
    작성일
    09.04.02 13:30
    No. 39

    천주교는 국가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나쁩니다. 대부분 해외로 나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불교 아무리 타락했다 해도 그 돈이 거의 국내에서 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15:20
    No. 40

    글쎄요 네오3 님 말에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대부분 해외로 나간다는 증거라도 있는지요..그리고 그돈을 이상한데 쓰러 가져 가거나 로마 교황청에서 뺏어다가 사치 하는데 쓸려고 하는건지요? 나가더라도 외국에서 구호사업 하는데 쓰일겁니다만..천주교에서는 교회같이 열심히 걷지도 않고 성당짓고 국내에서 하는 각종 구호사업에 쓰일걸요.
    솔직히 개신교 사람들 걷은 돈은 어디다 쓰는지 한번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신교 목사님들이 고급 승용차 타고 대형 교회 목사 아들놈이 흥청망청(실제로 같은 대학에 한놈 잇엇음..)쓰더라도 국내에서만 쓰면 장땡 이라는 말씀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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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SbarH
    작성일
    09.04.02 15:59
    No. 41

    기독교(전 천주교인건가요...성당과 교회가 했갈리는데...참고로전 성당인데...)다니며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하느님은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안믿으면 지옥갑니다.


    라고 설명하는분들...
    당신들은 자기 자식 지옥보내고 싶나요? 모두사랑한다는데 지옥간다는게 말이되요? 안믿으면 안사랑해요? 자기 아이들이 자기를 싫어해도 부모는 그럼 자기 아이들 싫어하나요? 그리고 그럼 모두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나무그늘속
    작성일
    09.04.02 16:35
    No. 42

    윗분 그니까 기회를 주시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천군마검랑
    작성일
    09.04.02 16:58
    No. 43

    기회를 준다는것 부터가 모순이죠. 그 기회를 놓치면? 지옥인 겁니까? ㅎ
    저도 기독교지만 이해할수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종교란 현실이니 어쩌니 따질 필요도 없는 문제라 생각하고 그냥 정신적 안식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천국! 불신지옥! 따위는 그냥 피식 하고 넘깁니다.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은 아니라 생각하니까요. 귀신들이면 모를까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4.02 20:18
    No. 44

    천주교가 하도 타락해서 들고 일어난 것이 개신교인데

    천주교가 깨끗하다는건 무슨소리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20:47
    No. 45

    아 천주교가 전쟁이나 일으키고(십자군..특히 2차는 동맹국인 같은 기독교 국가를 털었지요..비잔틴 제국) 교황이 계집질하고, 면죄부팔고 지랄 떨어서 개신교가 일어 났지요..사람들도 지지해 주고..

    근데 문제는...개신교 생기고 몇백년이 지나니까..요샌 개신교가 졸라 타락 했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2 20:52
    No. 46

    뭐 외국 개신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국내 개신교/천주교 비교해보면 개신교가 .XXX라는 겁니다 .저는 12년은 개신교신자..8년은 천주교신자..그후 10년은 무교로 지내고 있는데요(원래 교회 다니기 싫어해서 성인되고는 안나가요.ㅋㅋ)..개인적 경험이나 주위사람 이야기 들어보면..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9.04.02 21:06
    No. 47

    대, 댓글 엄청 많다. 추천글에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린 거 처음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se******..
    작성일
    09.04.02 22:45
    No. 48

    재미있는 견해들이 많네요...^^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었구요..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9.04.03 00:23
    No. 49

    푸하하..이거 읽다가 그냥 검색 햇는데 ..재밋는거 많네요

    <a href=http://blog.naver.com/rudghks000?Redirect=Log&logNo=60064155460 target=_blank>http://blog.naver.com/rudghks000?Redirect=Log&logNo=60064155460</a>


    <a href=http://blog.daum.net/dracul/3726308 target=_blank>http://blog.daum.net/dracul/3726308</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민폐보이
    작성일
    09.04.03 10:43
    No. 50

    에이 여기는 별루 잼없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lamDrum
    작성일
    09.04.03 11:02
    No. 51

    아.. 이러면 안 되는거 알지만, 떡밥을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댓글들 읽어 봤는데 참 어이가 제 뒷골에 이단 옆차기를 날리는 것들도 있네요. 여기서 남의 종교 비방하시는 분들은 제발 좀 자세히, 제대로 알고 뭐라 하시길 바랍니다. 일반화를 통해 기독교 전체를 싸잡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네요, 아주.
    본인의 생각이 마치 전체에 적용되는 진리인양 이렇다더라~ 하고 확정하지 마세요. 원래 종교 이슈는 가장 민감한 사항으로, 적어도 문피아에서라면 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글을 써야 하는 것 아닙니까?
    문피아에서 종교를 가지고 논쟁해 봤자 되는 건 하나도 없고 배만 산으로 갈 뿐인데...
    미친 개독이라는 모욕을 들을 각오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하나님은 "어쭈, 니들이 날 안 믿어? 느그들 모조리 지옥행이다~" 이러시는 분이 아닙니다... 비록 하나님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모르는 부분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기는 하지만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기독교는 이 세상이 마치 침몰하고 있는 타이타닉호와 같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들이 사람들이 외칩니다. "배가 천천히 가라앉고 있습니다. 늦기 전에 모두들 구명보트로 피신하세요." 사람들은 듣고 선택을 합니다. 1. 무슨 헛소리. 이 배가 얼마나 튼튼한데 가라앉을 리가 있나. 너나 가세요. 이 호화로운 여객선 두고 왜 춥고 좁은 구명보트로 가나.
    2. 아, 지금은 못 느껴도 배가 확실히 가라앉나 보자. 살려면 구명보트 하나 잡아야겠다.

    하나님은 죄 때문에 멸망할 세상에서 살아남을 길을 주신 겁니다...
    이게 참 설명하려면 정말 긴 이야긴데, 최대한 기독교 용어를 안 쓰려고 해 봤습니다.
    쓰고 보니 설교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순간 발끈했습니다...
    떡밥을 괜히 물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제껏 열심히 쓴 게 아까워서 그냥 "저장하기"를 눌러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풍백(風伯)
    작성일
    09.04.03 11:58
    No. 52

    음...
    모여라! 돈내라! 교회짓자!
    그렇지 않고 진실한 분들도 많지만 워낙에 모여라! 돈내라! 교회짓자!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다들 안타까워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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