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3 마탄대왕
작성
09.04.01 18:27
조회
1,014

첨해보는 추천이네요

이렇게 시작하면 선작을 안한다고 하던데..

태동님의 [무당잠룡] 입니다.

원래 무당의 애매모호한 무공 스타일때문에 무당 들어간 소설은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아예.. 종남파의 진산월이나.. 청성파의 도운연이 훨 땡겼지요..

그런데 무당잠룡 아주 필력이 제대로 네요..


주인공인 곽소운은 무당파의 무당팔숙중 무진자의 애제자인데. 사실 사백인 무유진인과

더 애정이 깊은(?)사이기도하지요.

검대신 주먹을 배운 곽소운이 고향으로 갔다가

소설의 히로인인 능설아와의 묘한 썸씽까지.


주인공은 무림사계의 담진현과 쟁천구패의 우쟁천의 조합같은 성격입니다.

한마디로 화통한 사내라는거죠..

현재 40장째 연재중인데.. 되도록 1권분량은 충분히 될듯 하네요..


태동님이 끝까지 지금의 저력으로 써주길 바랍니다.

여긴 포탈...


태동님의 [무당잠룡]




Comment ' 6

  • 작성자
    Lv.58 관자(觀自)
    작성일
    09.04.01 22:51
    No. 1

    주인공 화통한데 착해............착해......... 떨어지는 적이 칼질하는데도 잡아줘............. 주인공 죽이겠다는 따라온 놈들 박살내버리겠다고 열받아서 큰소리 쳤는데 정작 한명도 안죽이고 무력화만 시켜주는 센스 필력은 좋으신.. 하지만 주인공이 착해서...... 난 악인인가봐...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zxcvzxcv
    작성일
    09.04.02 00:21
    No. 2

    아오 오지랖...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流水行
    작성일
    09.04.02 01:23
    No. 3

    음?
    원래 선작해뒀었는데
    관자님 말씀대로라면 저도 흥미가 급감하네요;;;
    그런데 무림사계의 담진현이 화통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우유부단한거 아니었나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강물
    작성일
    09.04.02 09:19
    No. 4

    저도 선작을 해서 보았지만 관자님 말씀처럼 필력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한동안 재미있게 읽어지만서도 전개가 넘느려서 그런지 저만 그런지 몰라도 (연재주기도 일정치 않고 해서) <<(저한데만) 한 30~33화까지 보았나 흥미가 떨어져서 선작 취소 하고 무당잠룡 지금까지 안보았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마탄대왕
    작성일
    09.04.02 10:14
    No. 5

    아 전개가 느리다고 생각할수도 있군요.

    전 전개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 햇는데 ...

    담진현과 비교는.. 말투때문이죠..

    에이머 잘되겄지 하는 충청도성향의 말투때문에.

    왜 난 비슷하게 느낀거지..

    요즘 글중에서 가장 개연성이 있어 뵈었는데

    취향이 다르군 싶네요.

    그래도 꽤나 재밌는데..

    선작취소하면 작가님이 쓰다가 말까봐 걱정되네요..

    관자님 말대로 주인공이 착하다고 볼수있는데..

    소설이 내용이 그렇게 마구 잡아 죽이는 썰어대는 분위기가 아니니까.

    그 기조를 따라가는거 같네요.

    게다가 악당들도 다 이유가있어서 악당처럼 사는건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kalris
    작성일
    09.04.03 09:44
    No. 6

    또 무당에 잠룡이랍니까.... 아주 식상하다 못해 무당파 폭파

    시켜버리고 싶네요...

    그놈의 잠룡은 잡놈도 아니고...왜 자꼬 무림에 출현 한답니까

    무당파의 시조 장삼풍... 3개의 봉우리를 보고 삼풍이라는

    호를 지어 장삼풍 이라죠...

    제 생각엔, 워낙 뻥을 잘쳐서 삼풍 이 아닐까 예전부터

    생각했답니다. 중국에서 3은 행운의 숫자이며,

    "자주" "빈번함"을 뜻하기도 하죠. 그러니까 하도 뻥을

    잘쳐서 삼풍...한뻥하는 녀석이 아닐까요..^^;;;;;;

    하여간, 전에 TV 시리즈에서 무당파 시조 장삼풍에 대한

    다큐를 본적이 있지요.. 그의 무력을 증언하는 기록에

    두깨 20cm 정도 되는 암석판을 한주먹에 깻다고 하는게

    최고로 나오던데요... 그거 세계 차력대회 같은데 가면

    개나소나 다하거든요 ^^;

    하여간,,, 무협자체가 중국인들 뻥치는 천성에서 나온거니

    할말이 없지만, 좀 신선하게 놉시다 그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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