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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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천야차
- 09.04.03 15:46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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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아프니죽어
- 09.04.03 16:12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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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DJ굴리트
- 09.04.03 16:18
- No. 103
기독교 참 문제가 많은 종교?죠.
1. 선교
아침부터 사람 귀찮게 선량하신 할머니들을 동원해서 선교아닌 선교를 하죠. 동방예의지국인걸 이용해서 할머니들을 동원하는 악덕 사업이죠.
십일조를 노리는...
2. 사회악의축
왠만한 사회의 문제꺼리에는 기독교가 함께 하더군요.
예는 위의 분들이 많이 남겨주셨으니 뭐 더 할말은 없구요.
3. 다단계 종교
아버지가 믿으면 아들도 믿어라.
그 아들이 믿으면 그 아들의 아들도 믿게 하는 지나친 종교간섭.
주말에 친구들을 꼬셔 오도록 시키는 교회목사들.
선교하기 참 쉽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해봐야 뭐 이득도 없고...
위에보니 일부의 잘못을 가지고 전체의 잘못으로 보지마라 라고 하시던데 과연 일부의 잘못일까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일부일 뿐이겠죠
빙산의 일각 이라고 하죠. -
- Lv.1 망량
- 09.04.03 18:26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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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로또1등
- 09.04.03 18:47
- No.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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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탈퇴계정]
- 09.04.03 19:31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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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에미나이
- 09.04.03 20:02
- No.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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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부르지마라
- 09.04.03 20:26
- No.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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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네오3
- 09.04.03 23:22
- No. 109
철천야차님,
아메리카는 종교의 탈을 쓸 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로 그 이유에 한정해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소말리아는 나이지리아와 관련된 이익 때문에 끼어든 것이고, 세르비아에는 아무 것도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뛰어들지 않고 보고만 있다가 여론에 밀려 늑장 개입한 것일 뿐입니다.
또 유일신 사상의 도그마에 의한 자기중심주의 라는 이야기는 그럴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오히려 메소포타미아의 개방된 환경 안에서 수많은 부족들이 박터지게 경쟁하다 보니 그런 영향을 받아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그 쪽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는군요.
그러므로 그런 환경에서 나온 종교라면, 그것을 지지하거나 그것을 개혁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EU와 아메리카의 늦은 개입이나 개판 낸 일에 종교성 이유는 거의 비중을 차지하지 않으므로 여전히 '별로' 상관없다고 보며,
잘못된 신성과 피를 강요하는 종교를 설명하시기 위한 근거로 적당하지 않음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 Lv.34 바람찬하늘
- 09.04.04 00:49
-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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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천야차
- 09.04.04 09:25
- No. 111
유일신앙의 가장 큰 문제는 '진리는 하나'라는 것입니다.
언뜻보면 질서정연한 듯 보이지만, '유일신의 대리자'가 누구냐는 사람이 판단을 합니다. 그 결과 수 많은 이론이 생기게 되는데, 유일신앙의 문제인 '하나의 진리'와 모순된 결과를 낳습니다. 목숨걸고 싸우는 수 밖에 없지요.
나이지라아 정권이 이슬람 쪽이었다면 소말리아 내전이 계속 되었을까요?
보스니아의 이슬람 세력이 세르비아인을 학살했다면 결과는 또 어떠했을까요?
민주주의라든지 인권이라든지 여러가지 세련된 기법을 통해 발전하는 서구 기독교의 우월적인 자기중심주의는 원래 독선적이지 않았던 다신교적 세계에서는 급속한 전파력으로 퍼지고(앞서 댓글에 달았던 20세기 후반을 지배한 모더니즘이라는 탈), 비슷한 일신론적 세계에는 직접적인 무력을 행사하는 형태로 투사됩니다.
제 생각은 여기까지입니다. -
- Lv.99 고라니
- 09.04.04 11:11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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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네오3
- 09.04.04 14:43
- No. 113
철천야차님,
같은 물이라도 그걸 마신 뱀은 독을 내고, 소는 젖을 냅니다.
물에 문제가 있다면 그걸 마신 뱀이든 소이든 죽고 병들 것입니다.
유일신 개념이 문제라면, 그 이야기가 주요 테마인 종교를 받아들이고 심취하는 사람들마다 사이코패스가 됐을 것인데, 석면이 들이키는 사람마다 체외배출 안 되고 신체에 타격을 입히고 암을 일으키는 것처럼 그 종교가 사람들에게 그렇게 작용했습니까?
댓글에 철천야차님께서도 쓰신 것처럼 같은 종교라고 해도 판단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이지 그 종교의 문제가 아니란 소립니다.
유일신 사상을 가진 종교나 다신교나 그것을 히틀러나 히로히또 같은 미친놈들이 이용하려고 하면 뱀이 깨끗한 새벽이슬만 받아 마셔도 독으로 뿜어내고, 2급 수준의 강물만 마셔도 독을 만들어내 듯 얼마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쓸 것입니다. - 독일은 유일신 사상 문명권이고, 일본은 다신 문화 국가입니다.
가정하신 것처럼 세르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세력이 이슬람계라면 그 이슬람교는 문제 있다고 하신 유일신 사상의 종교인데 철천야차님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 문제가 종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이익과 그것을 가질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세르비아 내전의 예와 소말리아 내전의 예는 잘못된 신성과 피를 강요하는 종교를 설명하시기 위한 근거로 적당하지 않으며,
다시 또 내세우신 유일신 사상의 도그마 역시 잘못된 신성과 피를 강요하는 종교를 설명하시기 위한 근거로 적당한지 않은지 알 수 없고,
거기에 더하여 다신성 종교 세계의 거주자들이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독선적이지 않은지, 일신론 세계만이 무력투사라는 직접 수단으로 자기들의 의지를 표출시키는지 역시 확실하게 말 할 수 없으므로
철천야차님께서는 95번 댓글에서의 주장에 대한 예가 적당하지 않음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 예를 제시하지 못 하시면, 그 주장 또한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 없으니 주장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Lv.99 고라니
- 09.04.04 21:57
- No. 114
일본은 신도 국가로 천황이 신인 광신의 국가이며 천황의 한마디 그것이 2차세계대전의 전쟁 유지의 원동력이자 모든 것이었다. 일본을 다신앙 국가라 분류하는 것은 웃길뿐이다. (각동네 사당마다 다른 이름붙인 신이 있다고 그것도 천황과 동급의 신들이라 생각하나?)
이슬람교를 기독교와 동급으로 생각하지 말라. 적어도 이슬람교는 다른 종교에 대해 관용성을 가지고 있다. 아니 제정신을 가진 모든 종교는 다른 종교를 박해하지 않는다.
인종청소는 오직 기독교군대에서만 발생한다. 타인종,타종교에 대한 증오만이 기독교 혹 광신의 특질이라 할수 있다. -
- Lv.99 고라니
- 09.04.04 22:08
- No. 115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 특유의 증오가 단군상 절단, 불당훼손, 공공장소에서의 공연 등 사회적 행패로 나타나지만 좀더 사회가 혼란된 곳에서는 그들의 내밀한 흉포한 무력을 쉽게 들이댄다. 영국에서는 신교와 구교간의 전쟁이.. 세르비아같은 후진세계에서는 타인종,타종교인 청소가 발생한다. 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기독교인이 아닌 타인종 청소가 불과 백년전에 끝났다. 호주는 30년전에 원주민 청소가 끝났다. 이 기독교의 흉포성은 교회와 카톨릭이 갈라질때도 극명하게 들어났다. 스위스의 칼뱅이 지금까지 유명한 것은 그가 살아남았기때문이다. 다른 도시와 종교연합체들을 모두 학살하다시피 전멸시킨 끝에 그의 교회가 살아남았기에 유명한 것뿐이다. 독일의 카톨락 성직자들은 히틀러의 인종청소를 지지했다. 어찌하여 기독교의 이 흉악한 타종교에 대한 증오는 끝까지 살아남는 것일까. 그것이 기독교의 원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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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네오3
- 09.04.05 01:58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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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로또1등
- 09.04.05 11:29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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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타락한꿈
- 09.04.09 20:57
- No. 118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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