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레반워
- 09.04.02 11:21
- No. 1
-
- Lv.51 머저리
- 09.04.02 11:28
- No. 2
-
- Lv.9 캄파넬라
- 09.04.02 11:34
- No. 3
-
- 김진환
- 09.04.02 11:47
- No. 4
-
- Lv.54 소설재밌다
- 09.04.02 15:24
- No. 5
-
- Lv.99 피하지마요
- 09.04.02 15:34
- No. 6
-
- Lv.99 엑소더스
- 09.04.02 16:58
- No. 7
-
- 김진환
- 09.04.02 17:02
- No. 8
-
- Lv.99 엑소더스
- 09.04.02 20:28
- No. 9
-
- 김진환
- 09.04.02 21:14
- No. 10
-
- Lv.22 학대파
- 09.04.02 23:21
- No. 11
-
- Lv.1 [탈퇴계정]
- 09.04.03 03:59
- No. 12
-
- Lv.78 kalris
- 09.04.03 09:36
- No. 13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남자분들 많습니다.
노트북이나 이프온리 같은 영화도 남성팬들이 많쵸.
로맨스 소설을 읽다보면, 여성이 남성에게 품고있는
이상이라던지, 환상을 볼수있죠. 무협/판타지 및
기타하렘소설이 소년의 이성에대한 환상을 극대화
시키듯이요. 여성만의 환상으로 남성케릭터를 이상적
으로 창조하는데, 그게 남성입장에서 우엑! 하고 가끔
토나오죠. 현실에선 없는 닭살스런..타입이 많아서요.
남성향에 익숙해진 대다수는 그래서 로맨스 소설을 싫어
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여자는 이렇게 생각되는구나...
하고 가끔신기하게 봅니다. 소녀만화라던가, 인터넷 로맨스
소설도 몇몇 읽어봤고, 그중에서 재밌는것도 꽤 있더군요.
다만 바라는것은, 너무 사랑타령만 해서 질리지 않게만
해주십사 하는겁니다. 맛있는 음식도 하루종일 같은 메뉴라면
질리구요. 미스코리아라도 3개월 같이 뒹굴면, 아름다움에
익숙해진다 라고 합니다. 로맨스 소설이 너무 사랑 타령만
하니까 문피아에서 고전하는거 같네요. 로맨스 소설의 대작을
기다리며...추천작 함 둘러보러 가겠습니다. -
- Lv.3 몽염
- 09.05.23 01:21
- No. 14
저는 판타지,무협,로맨스 닥치는대로 다 읽습니다만...
가끔 보면 로맨스는 인생에서 일부분이라는 형식으로 나온 소설이 제일 좋더군요.
사실 한국로맨스 장르소설에서는 여주인공에게 사랑이 첫 번째이고
기타등등(사랑외의 것들)이 두 번째 입니다. 재미있고 감정이입하는 것도 몇번이 다입니다.
나중에는 클리셰가 만연한 문장들을 볼 때마다 90%의 로맨스소설은 거의 똑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몇 문장만 읽어도 집어던지고 싶습니다. 다만 위에 어떤분이 얘기하셨던 것처럼 작가분의 역량에 따라 굉장히 독특한 소설도 나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작가분들은 다섯분이나 될까요.[출판작가분들중에서요.]
여자인 저도 가끔 보면 어떻게 이런 말투와 소재와 스토리를 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웩하는 장면이 많습니다.
반면에 남자분들의 굉장히 남성향스러운 소설도 보면 꽤 황당할 때가 많죠.
이래나 저래나 여주인공이든 남주인공이든 중성적인 소설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