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소설 "유우"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
09.03.21 14:55
조회
808

아아, 정규란에 입성하고나서 처음 올리는 홍보 글이로군요(!!!!)

판타지 소설 '유우' 를 홍보코자 올라온 비영입니다.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절대 우유라고 읽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판타지 정규란- 유우]

※추신    -텔레포트는 능력이 부족해서 불가.

*

흑발은 어둠과 같아 검은세계에 스며들기 적합하다.

붉은 눈동자는 보석과 같아 세상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그 종족이 다시 일어서려 하고있으니

'세상이여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려무나.'

붉은 여우를 만난 검정머리 소년 유우의 모험기.

나이는 19세였으나 생긴건 14세에서 고작 많이 봐줘야 15세였다.

백옥같은 피부와 여자같이 긴 속눈썹이 콤플렉스.

세상 만사에 관심이 별로 없고 자신만 잘 살면 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평민들이 천대를 받으면 다혈질적으로 변해 불쑥 튀어나가는 쓸모없는 성격에다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고 시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소년.

남에게 기대는 사람이 되고싶었으나 남을 품어주는 나무가 되버렸다.

"어째 나한테는 사람들이 많이 기대는 것 같아."

유우가 미간을 지그시 짓눌렀다. 불평따윈 없었다. 그러나 조금 피로하다는 사실은 부인 할 수 없다.

붉은 여우 크래틴이 유우의 주위를 종종 돌아다니다가 척하니 어깨에 올라섰다.

'나한테 털어놓으면 되잖아.'

유우가 깔깔 웃으며 크래틴을 끌어다 품에 안았다.

"그래, 이녀석아."

----

텔레포트 불가능합니다.. 아시지요?

재정비를 할 셈이에요. 다음주 주말부터 대폭수정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아마 수정이 완료된 후부터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아무래도 지금은 너무 부족하기때문에.

감사합니다-!!!!!!!!

(지금 내용은 수정된것과 수정 되지 않은 것 사이에 어중간 합니다. 아아, 저는 어중간 한건 질색이지만 어쩔수가.... 쿨럭! 쿠우얼럭!)


Comment ' 6

  • 작성자
    Lv.63 별의랩소디
    작성일
    09.03.21 14:58
    No. 1

    우유로 보였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09.03.21 15:02
    No. 2

    감사합니다...(?) 제가 올려놓은 홍보물들을 쳐보신다면 100분의 거의 90%는 우유로 보고 들어온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울지 않습니다. 네.. 울지않아요 절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hulback
    작성일
    09.03.21 15:07
    No. 3

    전 제대로 유우로보았답니다!!!!.....
    우유를 오타로 유우로쓰신줄알아서 클릭한건 비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09.03.21 15:13
    No. 4

    악! 그러실수가! 아하하하하하. 그래도 유우라고 봐주셔서 감격의 눈물입니다. 덧글란에 어느날 차라리 소설 제목을 우유라고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는 제안을 받았답니다. 논란의 소지가 되는 제목.....(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9.03.21 22:41
    No. 5

    아 그런데.... 지긋이 누르다가 아니다 지그시 누르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비영(妃領)
    작성일
    09.03.22 11:15
    No. 6

    아... 맞춤법이 틀린 것이로군요. 미처 알지 못했는데. 사실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수정 들어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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