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가지버섯
작성
09.03.22 13:58
조회
756

ㅋ;;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아바타 아오자키 아오코를 모방한 모습입니닷;

아발론 역란기(본제 = Avalon 逆亂記)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켈트신화의 아더왕 이야기는 다른세계에서의 과거이야기입니다.

그 세계에서 도망쳐나온 피란자들은 원레 살던 세계의 이야기를 기억하기위해 기록해 둔 것이죠.

그리고, 아발론은 아서왕이 잠들어있는 사자섬이 아닌, 또다른 실제하는 세계입니다.

신화가 구전되면서 변형된 것이죠.

대마법사 멀린의 오랜 제자는 멀린의 정신을 이어받아 아발론을 구하기위해 군검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군검을 이용해서 왕기(王器)를 찾죠.

여기서 왕기(王器)란 말그대로 왕의 그릇을 의미합니다.

왕이 되기에 적합한 자를 예기합니다.

초반부에 기린이 여고생인 주인공에게 왕기(王氣)가 강하다고 하는데, 이 왕기(王氣)는 왕이 될 자질이 보이는 기. 라는 겁니다.

주인공은 왕기이고, 멀린의 제자인 페르난도 가브에게 엑스칼리버를 받습니다.

그리고 페르난도 가브는 주인공을 또다른 세계인 아발론(Avalon)으로 데려가려 하죠.

아발론 역란기(본제 = Avalon 逆亂記)의 세계관은 과거부터 제가 써오던 소설들의 세계관입니다.

감히, 돌킨이나 나스처럼 자신만의 세계관에서만 고수하는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현제 그 세계관의 소설들은 올리지 않았으나, 아발론 역란기가 끝나면 그것을 시점으로 많이 올릴 예정입니다.

세계관의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으나 나스나 돌킨도 필명/이름을 따서 나스관 돌킨관이라고 하니까요;; 저두 가지관 하겠습니다. ㅋ;;

일단 세계에는 마법사. 라고 하는 존재가있지요.

페밀리어를 부리는 술자이자, 기적을 주무르는 인간들이죠.

우주는 모든 것이 마공(魔孔)이란 것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마공은 마력(魔力)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는 빈 공간입니다.

이 마공은 마력을 같은 장소에 얼마나 담을 수 있는 가. 라는 것으로 밀도가 정해집니다.

마공의 같은세계의 공간적으로 일정하며, 마법사나 다른 인간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마법사는 다만, 제대로된 마도학적 지식을 습득하였기에 마공에 마력을 담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거의 모든 세계는 마공의 밀도가 다르기때문에, 서로 접속할 수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마공의 밀도가 변화하는 지역이 있다면, 그곳에선 접속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보지만요, 보통은 같은세계에선 공간적으로 일정합니다.

보통의 경우가 아닌곳으로 버뮤다 삼각지가 있습니다만, 이는 Avalon 逆亂記에선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소설에서만 잠깐의 언급으로 나올 뿐이죠.

또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마법사는 마공의 모든 공간을 마력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경지에 올랐을때는 마공의 공간속에 마력을 마공 이상으로 더 많이 담을 수 있는것이죠.

그경우가 멀린이나 페르난도 가브죠.

이경우 같은공간의 마공은 마력의 량을 견디지 못하고 마력을 넘쳐내려고 합니다만, 마공은 어느 각도/장소에서나 3차원적으로 막혀있기때문에 밖으로 튀어나오지 못합니다.

결국 마공이 늘어지고 마공의 밀도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밀도가 감소하면 오히려 더 마력을 담기 힘들어지죠.

그런식으로 우연히 어떤 다른 세계와 마공의 밀도가 동일해지면, 그 마공은 그 다른세계와 일체화 되면서, 세계를 이동합니다.

세계의 종류도 많죠, 마계라든지.. 천계(멘탈) 스프릿츄얼등;;

거꾸로 마력을 -로 만들어 마공을 작게해 밀도를 줄일 수 있다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가능하죠.

-는 상대성이론대로 물질이 있다면 물질의 반대인 반물질이 있다는것과 마찬가지로 마력이 있다면 반마력이 있다는 예기입니다.

모든 마법사들은 각자 저마다의 마법을 사용하며, 그 정도와 모습에는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마력이 아닌, 반마력만을 이용할 수 있는 마법사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엄청난 량의 반마력이 아니라면 차원이동도 불가능하죠.

그리고, 아예 접속조차 할 수 없는 세계가 있는데, 이쪽은 평행차원입니다.

평행차원이 있다고는 말하지만, 제 소설에선 절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ㅋ;; 평행차원은 마공의 밀도로 이루어지지않아 차원적으로 평행한 세계기 때문에 만난다는 것 자체가 말도안되는거죠.

또한 평행차원은 세계의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다른 만화나 소설같은 범위에도 범접하기때문에, 건드리기가 무섭습니다.

평행차원은 보통 자기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들을 모두 통틀어서 최강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이 쓰기도하죠;; 그런거때문에.

나스기노코의 테두리시키;;나 슬레이어즈의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 처럼 말이죠.

카카로트가 세다곤하지만, 가장 큰 약점이라면 평행간의 이동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그 세계에선 최강일지 몰라도 다른세계로가면 최강이 아닌.. 그런 우물안 개구리밖에 되지 못합니다.

얼마든지 가능성이 무한한 평행차원이라면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요, 까짓거보다 쎈거;;

어쩻거나, 세계관 설명은 끝났습니다.

Avalon 逆亂記를끝내면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쓸 예정입니다.

ㅋ;;

또, 다른소설들을 다 읽어보게된다면 아시겠지만, 페르난도 가브는 마족의 후손이고 현세에 존재하지 않는 마법사죠.

아발론의 세계에는 마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밀도의 변화점이 있는 곳이 있고, 그런식으로 아발론을 통해 소위 현실로 오게 된거니까요.

그리고, 잠시동안 소위 현실로 온동안 탐색전의 명수인 마법사들에게 소문이 되어 떠돌다가 바로 아발론으로 돌아가버렸기에;;

현존하지 않는 마법사가 된거죠.

Avalon 逆亂記에는 나오지 않는 예기니까 신경쓰지 마시고 보셔도 됩니다.

Avalon 逆亂記는 세계관을 중점으로 다룬 내용이 아니라서 세계관을 굳이 알지 못하더라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말이죠.

물론 저처럼 난해한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도, 아발론 연대기를 보고나서 앞으로 제가 올릴 세계관을 중점으로 다룬 소설들도, 아발론 연대기와 조금은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을테니, 아발론 연대기부터 먼저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세계관을 중점으로 다룬작품은 반씩이나 됩니다.

나머지 반은 Avalon 逆亂記와 마찬가지로 세계관을 빌리고, 중점 자체는 세계관에 두지 않은 작품들이죠.


Comment ' 2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9.03.22 18:16
    No. 1

    홍보글을 읽은 독자입장에서 한마디 남기자면, 뭐랄까..홍보글이 홍보라는 목적에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홍보라면, 그리고 이 글을 올리신 목적이라면 역시 글에 대한 소개를 통해 글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일텐데, 읽다 보니 뭔가 너무 장황합니다. 세계관에 대한 소개가 많은데, 아마 당장 이 홍보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세계관보다는 작품 자체에 더욱 관심을 많을 것입니다. 세계관이라고 하더라도 물질적인 배경(종족, 역사, 신화, 지리적 배경 등)이 더욱 관심이 갑니다. 그런데 뒤에가서 마공이라는 내용을 다룬 세계관 부분이 나오면 익숙하지도 않은 내용이 너무 길게 나와 있어서 그냥 스크롤을 내리게 됩니다. 당장 작품에 대한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너무나 생소해서 작품을 보지 않았으면 감을 잡기 힘든 단어들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읽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처음에 클릭할 때 가지고 있던 호기심도 사그랃는 느낌입니다. 너무 많은 것들을 완벽히 설명하려고 하신 것 같은 인상이 듭니다. 예를 들어 평행차원인지 아닌지는 홍보글에서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밝히더라도 평행차원인지 아닌지만 밝히면 될 것을, 왜 아니어야 하는지에 관한 모든 이유까지 설명하려고 하십니다. 홍보가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는 느낌입니다.
    여기서는 홍보라는 글에 목적에만 충실하고 세세한 설명은 차라리 연재글에 남기시는 것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십팔반무예
    작성일
    09.03.22 18:26
    No. 2

    작품 검색이 안 되던데, 알고보니 자유연재에 있었군요. 홍보글이라면 이런 정보도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어디에서 연재가 되는지. 저는 다른 사람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작품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처음들어보는 작품에 대해서 갑자기 길게 세계관 설명이 나온다면 좀 당황스럽습니다. 게다가 연재도 두 편밖에 안 되었더군요. 좀 더 연재를 하신 다음에 세계관을 설명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장은 이 글을 통해 호기심을 가져도 이를 작품을 읽음으로서 확인하고 지속시켜나갈 상황이 안 되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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