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인물들.
끊임없는 전투.
치밀하지만, 무엇인가 맞지 않는 듯한 상황.
그들이 원하는 것은 평화.
그리고 진실.
하지만 끊임없는 전투와 위기.
아랑 리스마리엘 P 시르엘: 나와랏 루시올라! 후우. 그녀는 언제가 되어야 나의 곁으로 돌아오는 거지? 이 펜던트를 준 소년과의 약속 지켜야 하는 것이겠지? 차라리 오지 말았으면...
다크 클라이드 D 셰리프: 얼굴을 보이지 못함을 용서하시오 공주. 천년동안 지켜온 규칙을 어길 수는 없소.
레이트 세니언 D 제리올 : 뭐, 상관없지. 결국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가는 법이니까.
루크 : 난 공주님께 가야한다. 그녀의 기사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으니까. 뮨은 8년만인가? 8년이 지났는데,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훗. 상관없지. 내가 원하면, 그 무엇도 이루어 질 수 밖에 없으니까.
시리아 : 루크님~~ 루크님~~ 어디계세요~~ 시리아랑 함께 가요~~
린: ......
각 화가 한편의 연극을 보는듯 한 이야기.
딱히 이렇다고 말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분위기의 소설.
과연 진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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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돈의 기사의 듀젤입니다.
어느덧 연재를 시작한지 한달 하고도 5일이 지났네요.
제가 첫 연재라, 모르는 것도 많고, 어려운 점도 많아서 독자분들과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요.
하하하... 연재분을 올려도 거의 댓글이 올라오지 않더군요.
오타 지적이나... 감상평 여러가지 조언들. 그리고 따끔한 충고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댓글에 목말라 있는 듀젤입니다.
독자분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이곳 저곳 많이 질문을 했죠.
모 작가님께서-> 연재글 아래에 코멘트는 꼭 달어!!
라고 하시더군요.
뭐, 저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요.
글을 쓰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그리고 발전해나가는 스스로를 발견한다면, 더욱 즐겁고 기쁠거라 생각됩니다.
혼돈의 기사를 쓰는 것은 듀젤이지만, 저만의 작품이 아닌 저와 여러분의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혼돈의 기사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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