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을 쓰는데

작성자
Want투비
작성
09.03.13 11:03
조회
411

분량 걱정이 ㅎㄷㄷ 하네요.

저번 소설도 엄청나게 구상해서 2~3권은 나오겠다 생각하고 쓰기 시작해서 겨우 1권 정도만에 끝나버리고 마는...

이번에 새로 구상한거 쓰다 보니까 초반 구상의 반은 나갔는데 겨우 20000자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아니, 초반이 좀 짧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는 ㅋㅋㅋ

묘사를 좀 늘려야 하려나....

p.s. 혹시 계시판에 이미지는 못올리나요?


Comment ' 8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9.03.13 11:50
    No. 1

    올릴수 있어요.
    좋겠어요.. 그렇게 함축하는 실력을 가지고 계시다니.
    전 단편 쓸라해도 장편으로 변하는 마이다스의 손을 가지고 있어서.. 후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삼자
    작성일
    09.03.13 11:53
    No. 2

    전개 흐름을 잘 타야되는것 같더군요. 처음 쓰다보면 이쯤이면 되겠지~하고 내용을 술술 풀어 버리게 되요. 그런데 나중에 보면 1권도 채 안되는 분량에 글의 진행이 상당히 나가버리게 되더라구요.;;;전 그래서 몇번 갈아 엎었다는;;;유명한 작가님들의 책을 펴 놓거나 연재 글들을 보며 흐름을 대충 잡아보세요. 요정도 분량에는 요정도 내용이 포함 되어야겠구나...라고
    아무튼 전 기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책 3~4권은 펴놓고 쓴답니다. 책의 소제목만 보아도 전개 흐름에 맞는 분량 분배를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09.03.13 11:58
    No. 3

    분량분배도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억지로 늘리려고 했다간 피 보는 일도 있습니다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3.13 13:37
    No. 4

    제가 볼때는 분량은 적절한 대사를 많이 넣어주면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서술형식으로 상황을 단정짓고 지나가면 분량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사카니
    작성일
    09.03.13 15:29
    No. 5

    전 너무 늘어져서 지루하고 식상해질까봐 걱정인데...저와 반대의 고민을 하고 계신분도 계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오토군
    작성일
    09.03.13 16:14
    No. 6

    제 경험에는 처음에 주연 인물들이 3명 정도일때는 분량이 5천자 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주연에 준주연급 조연들까지 대략 10명 안팍으로 움직이니 대사만으로도 8000자까지 채우기는 할만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문페이스
    작성일
    09.03.13 22:13
    No. 7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으니 그것도 괜찮겠어요! 그런데 제 소설은 사람이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두김태은
    작성일
    09.03.14 01:57
    No. 8

    저도 정반대의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엿가락 늘어지듯 글이 신나게 늘어져서 고민인겝니다..
    약 4천자 되는 글이 한 문장으로 압축이 될 정도라면......ㅠㅠ
    고민되셔서 올리셨겠지만 제 입장에선 그저 부러울 뿐이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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