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으로 인해서 엮어지게 되는 두남녀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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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는 그동안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신문을 넣는 범인을 잡아서 혼쭐을 내주기로 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자신의 손에 잡혀 있는 손목이 남자손목이라고 하기엔 손목이 너무나 가늘었다.
찬찬히 살펴보니 머리가 길었고 얼굴도 남자의 얼굴이 아니라 여자의 얼굴 이었다. 그것도 성인 여자의 얼굴이 아니라 앳되보이는 고등학생 정도의 여자애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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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현실적이고 사람냄새가 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유연재 - 로맨스 "쓰레빠" 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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