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모나코
작성
09.03.08 18:08
조회
702

안녕하세요? 환상이후의 모나코입니다.

본래 www.seednovel.net 측에 먼저 연재를 시작했는데 새로 생긴 곳이다보니 접속자도 많질 않고, 게다가 좀 뭐랄까. 제가 쓰는 글이 아무래도 그림과 관련된 것이다 보니 전문용어에 조금 질려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네요.

시드노벨 측에는 거의 하루 이틀 사이로 연재를 하고 있지만, 별로 댓글 보는 재미도 없고.. 쩝. 쩝. 쩝.

인터넷 연재는, 꼭 연극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연극의 삼요소가 무대, 배우, 관객인 것처럼 연재도 무대(연재 사이트), 작가에 '독자'의 '댓글' 하나를 더해야할 정도로.. 쓰는 입장에서는 이것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크군요.

그저, 넋두리였습니다.

주말도 오늘 지나가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기를.


Comment ' 7

  • 작성자
    Lv.1 담채
    작성일
    09.03.08 18:18
    No. 1

    전문 용어에 질려하는 분이 많다면 그 전문 용어를 읽기 쉽게 풀어서 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모든 문학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예술과 관련된 문학, 영화 등등을 볼 때 전문 용어보다는 그냥 분위기를 보는 거거든요. 전문 용어를 잘 모르면서도. 그럼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샤
    작성일
    09.03.08 18:18
    No. 2

    연극의 3요소는 배우, 희곡, 관객이고, 제 4의 요소가 무대입니다. 연극의 4대 요소를 지칭할 때 무대가 들어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3.08 19:43
    No. 3

    대공감.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엘카림
    작성일
    09.03.08 20:16
    No. 4

    찾느라 힘들었어요 -_-;;
    분량보니까 얼추 정규연재 조건도 될 것 같던데.. 어째서 카테고리조차 없으십니까?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나코
    작성일
    09.03.09 02:21
    No. 5

    케트/ 최대한, 용어는 내용상 필요한 것만 넣고 있습니다. 독자 분들께 기분 나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본적 상식만 있다면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에서 그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래도, 질려하는 분도 더러 계시더군요. 그것까지는 저도 어찌할 도리가 없더군요.

    두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2년간 연극했던 난 뭘 배운거지..!)

    풍심/ 서로서로 힘냅시다!
    엘카림/카테고리 신청을 따로 해야하나요? 그냥 자동적으로 되는 건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3.09 11:32
    No. 6

    모나코님 공지를 읽어보세요. 카테고리 신청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란에 글을 올리시는 것 같은데 하루에 3편을 초과해서 올리면 초과된 분량만큼 삭제됩니다. 중간에 삭제된 것이 있다면 아마 그러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서는 '모나코/ 말하기'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모나코님/ 말하기' 이런식으로 다른사람 대화명에다가 님자를 붙여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학대파
    작성일
    09.03.09 12:14
    No. 7

    아무리 반응이 없어도 본인이 흥미로운 부분이 나오면 (즉, 클라이막스부분) 인기가 없어도 알아서 손이 가게 되지요 -_-ㅋ
    현재 60화 연재중인 글이 있는데 , 한 30화인가 40화 이전까진 딱히 사건이 없는데다 반응도 없어 진창 재미없었는데 요즘 70화 분량 비축분 쓰면서 하악거리고 있지요 -_-a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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