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의소금님의 시서너

...는 페이크.

제목을 시서너에서 씰 나이트로 바꾸셨더군요. 그래도 아직 카테고리에는 [시서너]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근래에 읽은 판타지 중에서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읽은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눈에 빤히 보이는 전개라든가 찍어내듯이 나오는 요즘 판타지같은 설정도 없어서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스토리 자체도 잘 짜여져있고, 전투씬도 대단히 박력있어서 이틀만에

올라온 분량을 전부 읽고 말았네요..

문체도 매끄러우면서도 유머스러운게 딱 제 스타일이네요.

제 선호작 중에서 판타지는 페이트노트님의 Hero of the day 이거 하나 뿐이었는데 이제 문피아에 올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작가님이 출판계약을 하신 것 같아서 곧 연재가 중단될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것 정도?

본래 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 이렇게 추천글을 잘 남기지 않는데 작품성에 비해서 조회수가 턱없이 낮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남깁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강재]

고추사가라와 그의 권속 아가미의정력왕이 기대되요~

[취서생]

재밌게 읽고 있씁!니다.

[20LEGEND]

어제 추천받고 시서너 보게됐는데 정말 대박이었어요 ㄷㄷ 저도 한순간도 쉬지않고 단숨에 다 읽어버렸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정말 좋은 글인데 그에비해 조횟수가 딸리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관자(觀自)]

추천에 주인공 성격 올려주시면 좋은데

많은분들이 주인공 성격때문에 스토리 비슷해도

취향이 많이들 다르니까요^^;

[정기]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근래 본 글중 수위입니다.
관자님 덧글을 읽고 주인공 성격을 말씀 드리려고 해도 쉬운일이 아니네요. 아주 복잡 다단한 인물입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말로는 표현이 어렵네요. 한번 읽어 보세요~

[평생낙원]

저도 추천해요!!

주인공은 자신의 울타리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한없이 따듯해지고 적에게는 무자비한 사람이라고 볼수있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별줍는아이]

주인공 부도덕한놈 입니다 -고즈사가나

[슬로피]

저는 아마미의 정력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