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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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쿠울
- 09.02.07 00:0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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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유령
- 09.02.07 00:0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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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절
- 09.02.07 00:0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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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routine9..
- 09.02.07 00: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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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싱숑사랑
- 09.02.07 00:1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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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사회인1호
- 09.02.07 00:1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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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박한빈
- 09.02.07 00:1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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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09.02.07 00:1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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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09.02.07 00:1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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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지나친행인
- 09.02.07 00:1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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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시단
- 09.02.07 00:1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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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토끼궤인
- 09.02.07 00:1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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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피쓰리
- 09.02.07 00:1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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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포필
- 09.02.07 00:1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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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우돌
- 09.02.07 00:2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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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무의식
- 09.02.07 00:2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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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showdown
- 09.02.07 00:21
- No. 17
ㄴ김성모 화백에서 비슷한 장면을 본 기억이-_-;;;
외친 마법하고 다른 기술이 나가면 독자 입장에서는 좀 골룸스러울 듯;;
굳이 기술 이름 적고 싶으면 직접 외치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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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검을 받아봐라!"
'먼치킨 이고깽'은 검을 뽑았다. 그러자 푸른 검기가 검에서 뿜어져 초그강 대마왕인 양판소에게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러 블레이드!!
대마왕 양판소는 단 일격에 사망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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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에서처럼 간접적으로 기술명이 나오는 소설이 있는걸로 압니다. -
- Lv.1 고래비
- 09.02.07 00:2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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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류라
- 09.02.07 00:2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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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9.02.07 00:2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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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박한빈
- 09.02.07 00:2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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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09.02.07 00:3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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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부정
- 09.02.07 00:3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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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포필
- 09.02.07 00:4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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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혼자가좋아
- 09.02.07 00:43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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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혼자가좋아
- 09.02.07 00:5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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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그리곤
- 09.02.07 00:5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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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넹쵸
- 09.02.07 01:08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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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줌의소금
- 09.02.07 01:21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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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성류(晟瀏)
- 09.02.07 01:23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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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목련과수련
- 09.02.07 01:40
- No. 31
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외치고..도데체 그게 어떤 동작으로 되어있는 것인지 써주지 않는 글들이 많습니다.
작가는 머리로 영화를 그리는데 독자 입장에서는 @!%@!^라는 글씨만 떠오르고 그 장면은 검게 암막이 되어버리지요.
@!%#@!#%^!!!!!!! 라고 외치는것은 좋습니다.
기운차 보이잖아요. (사실 그닥 맘에 안들지만.)
헌데 그 장면의 묘사가 없으면 어떻게 합니까.
상대의 어디를 찌른건지 벤건지도 모르겠고..뛰어서 내리치는 동작인지 솟구치는 동작인지 몸이 회전하는동작인지..두발을 땅에 대고하는 동작인지 한쪽발을 들고 하는동작인지;;;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제가 무협을 잘 안읽습니다. 묘사가 없는게 많거든요. 헌데 요즘은 대여점용 여타 다른 장르들도 그런식이더군요.
환상소설은 작가의 머리속의 환상을 독자의 머리에 최대한 작가가 상상하는 그대로를 떠올릴수 있게 표현해줘야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헌데 이름만 던져주고 나몰라라..라면 그건 자격미달이지요.
대여점 소설의 80%이상이 자격미달의 소설들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맛있는 손짓!!" 이라고 공격을 했습니다.
하면 뭘떠올릴수 있나요
손짓인것 같긴한데 주먹을 쥐었는지 폈는지 뺨을 후려친건지 가슴팍을 친건지 훅인지 쨉인지 어퍼컷인지 정권인지 어찌 상상을 할수 있습니까.
제발...뭘 외치든 말든 상관은 없으나. 묘사는 제대로 해주길 바랍니다. -
- Lv.68 허풍공자
- 09.02.07 01:4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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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ptype
- 09.02.07 02:26
- No. 33
밑에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만,
원래, 대련 중에 외치는 것입니다.-실제로-
상대에게 나의 다음 공격을 알려서 그에 대응할 여유를 주는 거죠.
어디까지난 [대련]이니까요.
생명이 오가는 순간에 기술 명을 외치는 여유가 이겠습니까!
이것은 초기의 china 무협 소설에서 와룡생의 [정파 협객의 특징]으로 표현된 것인데, 이것이 한국 무협에서는 극의 긴장감, 혹은 과장된 무술의 표현 방식으로 쓰이면서 대두된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마법, 판타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지만,
시동어의 개념이 없는 이들을 위해 설명합니다.
총의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마법은 초능력이 아닙니다.
노려본다고 스푼이 휘는 것이 아니죠.
정교한 수식에 의해 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룬 수식이 발휘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시동어가 바로 '주문'입니다.
이런 것을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그저 뇌의 시냅시스에서 울리는 전기 자극에서 뽑아지는 흥분을 즐기기 위해서라면, 이런 상황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만, 조금이라고 위의 사황을 알고 즐기는 독자들에게는, 위의 상황이 개연성 없이 전개될 때는,
곱게 화면을 꺼버립니다.
당연히, 책도 사지 않죠.
후우.....
작년에 산 신작이 몇 작품이더라.... -
- 글짱
- 09.02.07 02:53
- No. 34
그건 마법사가 주문 외울 경우랑 비슷하다고 속 편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한 때는 그게 의아해서... 혼자 생각한 끝에... 현실과 타협 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고함이나, 기합성을 지르면 실지로 더 큰 육체적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 할 수 있다네요.
거기서...
스킬명은 기합과 비슷한 효과를 하지 않나 하고 억지로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 맨정신으로 읽으면...
싸구려 코미디가 되므로 못 읽겠더라고요.
"기가 블레이드!"
기합이구나. 그래 그럴거야.
"그레이트 블레이드."
어라. 왜 !이게 없지? 아하. 작가와 출판사가 실수하고 안 집어 넣은 거야. 그럴 거야.
장수의 지름길임돠.
"이보게 자네는 저승갈 떄 못 싸들고 가실려고 살아 생전 아둥바둥 하는가?" -
- Lv.1 잠긴상자
- 09.02.07 07:13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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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흑익의기사
- 09.02.07 10:52
- No. 36
예전에 모 잡지에서 본 내용을 인용 하자면....
그것은 옛날 전쟁에서 장수들 간의 일기토와 같은 무사의 일대일 대결에서 그 까닭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술 이름은 아니지만.... 싸움에 임하기 전.... 자신에 대한 소개를 먼저 하게 되지요. 이는 과거 낭만파 건달(이런 건달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들의 싸움에도 나오는데....
나는 어디어디의 누구누구이다....라고 서로 큰소리로 외치고 서로 싸우게 되죠.
이는 목숨을 건 싸움인 만큼.... 니가 누구에게 죽는지나 알고 죽어라....라는 의미일겁니다....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 됩니다.
내가 고생해서 터득한 기술인데.... 니가 그걸 몰라주고 죽으면 허무하니.... 무슨 기술에 죽는지나 알고 성불하라는 의미에서.... -
- Lv.31 .sdsfa
- 09.02.07 11:1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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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레이진
- 09.02.07 11:34
- No. 38
관전자를 위한 립서비스 아닐까요?
자신의 싸움을 누군가가 지켜보앗다고 가정할때 그걸
지켜본자가 소문을 낼텐데
예를 들어 혈수공자라는 무림명을 얻은 주인공이 싸우는걸 목격한자가 객잔에서 소문낼때 혈수공자의 양손에서 핏빛이 어리더니 단한번의
손짓에 잔혈마는 조가조각 나더군 이런식으로 묘사보다
혈수공자가 1초식의 혈수천하를 펼치니 잔혈마가 막지못하고
조각나더군 그 혈수천하를 펼칠때 하늘이 핏빛으로 물드는게
소름끼치게 아름답더군
이런식으로 초식명을 대며 그장면을 묘사해주는게 더쉽게 멋지게
소문날테니 그걸 의식해서 일부러 초식명을 외쳐주는 센스일지도
그러면 혈수천하=혈수공자 란소문이 생기면서 유명세를 얻어 다른
전투에서 혈수천하를 외치면서 싸우면 바로 아 이자가 혈수서생이
군 하며 다들 알아차릴수있게 될것같은
비슷비슷한 무공의 발현상태가 많이 존재한다고 할때 바로 나라는걸
알아볼수잇도록 해주는게 초식명을 외치는 이유가 아닐런지 -
- Lv.4 워리꽁
- 09.02.07 11:54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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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PocaPoca
- 09.02.07 12:12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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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칠세원려
- 09.02.07 14:2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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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9.02.07 19:58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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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사심안
- 09.02.07 20:00
- No. 43
설정 나름이긴 합니다만....
1. 무슨 기술로 죽는지 정도는 알아야 덜 억울하겠지?
2. 집중이 잘된답니다. 그냥 이미지 하는거 보다는요.
3. 기합대용.
4. 물건너 소설중에는 진명개방이라고 해서 무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그 무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개방하는 방식도 있죠.
" 엑스 - 칼리버 -"라던지..
5. 대련중이라면 예의로 그런다는 말도 있고요.
6. 그 기술을 얻는데 영감을 얻은 어떤것을 연상시키는 기술명이라던지.
어떤 소설에서는 기술 이름도 없다가 그 기술에 죽은 사람이 붙여준것을 기술명으로 사용한 경우도 있죠. -
- Lv.61 나무그늘속
- 09.02.07 20:49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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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카디스폰진
- 09.02.08 12:49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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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유헌화
- 09.02.09 13:04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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