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디딤돌n
작성
09.01.22 18:03
조회
1,114

27살 아저씨와 18살 여고생의 아찔한 사랑 다음은

19살 고등학생과 24살 여대생으로 돌아왔다!

…라는 장난스런 문구로 시작하지만 내용은 아니랍니다.(?)

-

첫 사랑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른 사랑이었고 모든것이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했고 사랑하기 떄문에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떠났고 아이와 저는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그저 겨우 돈 몇만원만

가진 체 남겨진 우리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열아홉,

저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고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

19세 정선우.

약간은 낯을 가리고 소심하지만 제 할일은 하는 예쁘장한 어린 소년.

세상의 무서움도 모르는 평범한 소년에게 아무도 축복하지 않는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소년은 홀로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4세 윤소진.

평범한 여자 소진은 학비를 위해 하던 아르바이트에서 어린 소년을 만납니다.

사랑하는 소년과의 첫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를 떼어놓아야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그 아이도- 내 아이도.

-

혹시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27살 아저씨와 18살 여고생의 아찔한 동거를 연재했던

디딤돌입니다.... 오랜만에 로맨스를 가지고 찾아왔는데...

그저 안녕의 인사를 올려본답니다..!

어린 아버지가 아이를 기르는 약간의 에피소드를 담은 소설입니다.

자유 - 로맨스 란에 연재중입니다~

열아홉 아버지

ㅎㅎ 카테고리 생성되면 다시 홍보 할거랍니다 ^^; 제가 전작 연재 할때에도 그랬고...먼저 홍보글을 올리는 터라.. 일종의 완결을 내겠다는 다짐성 글이라서.. 큼큼


Comment ' 13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9.01.22 18:08
    No. 1

    흠....여자의아이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연어야
    작성일
    09.01.22 18:36
    No. 2

    오오 로맨스소설이다 잘읽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비안
    작성일
    09.01.22 18:48
    No. 3

    뭣.. 너무 빠르잖아, 소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9.01.22 18:54
    No. 4

    카테고리 없이 자연란 연재중이시고... 프롤로그 포함 3편밖에 없네요. 안내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고래비
    작성일
    09.01.22 18:56
    No. 5

    흠흠....따지고 보면 이거 사고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를 무개념고딩이야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키루루
    작성일
    09.01.22 19:07
    No. 6

    예전에 눈물을 흘리게 했던 '남겨진 아이, 버려진 아이'가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바하무트
    작성일
    09.01.22 19:15
    No. 7

    남아버아 기억나네요.
    2부 초반 시작하다가 이후로 못본것 같은데..
    주인공은 레코드가게 사장이 되어있고
    아이는 학교다니는 내용이었던듯...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디딤돌n
    작성일
    09.01.22 19:22
    No. 8

    흑.. 문피아 연재는 어려울까요..
    어쩐지 올리면서 상처받을 것 같습니다..;ㅅ;
    분량은 모으고 있지만..
    댓글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22 20:24
    No. 9

    연재 시작하신거 축하드리구...여

    약간 취향을 타긴 하겠지만 기다리는 분들도 많으시니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健's
    작성일
    09.01.22 21:16
    No. 10

    환몽의나비님..
    그렇게 따지시면 무협물은 복수에 미쳐 날뛰는 살인마의 이야기네요.
    판타지물은 허영심에 가득찬 무개념귀족들이 깝치는 소설이구요.
    가끔씩 천운을 타고난 평민들이 쿠데타를 일으키기도 하구요.
    읽어보지도 않고서 디딤돌님의 글을 순식간에 사고치고 방황하는 무개념고딩이야기라고 단정지으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im유령
    작성일
    09.01.22 21:28
    No. 11

    올소!!!!!!(맞장구치기 군중심리(뭥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한 다
    작성일
    09.01.23 02:33
    No. 12

    27살이면 아직 청춘이야예욥~! ;ㅂ; 아지씨라니!! 아저씨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이(無二)
    작성일
    09.01.23 12:14
    No. 13

    괜찮은 시놉 같은데요.

    뭐... 자칫 통속적으로 빠질 수도 있지만....

    무협이라는 것이 알고 보면 "복수" 가 주요 테마 이고
    판타지가 "모험" 이 주요 테마 이듯

    로맨스 역시 "사랑" 이 주요 테미인지라 흔하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지은이의 절제와 노력 여하에 따라

    통속 적임에도 불구하고 읽고 싶어지는... 아니 읽혀지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건필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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