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르 소설을 처음 접한게 중1때 부터니까 어언 11년이군요.
현재 25살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소설들을 읽어봤어요. 장르 소설 처음 접했을 몇년동안은 그 어떤 소설을 읽어도 마냥 재밌더군요. 근데 점차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제 취향이란것도 생기고 어느 정도 글을 읽는 눈이 생길달까요. 그리고 장르소설 읽은지 오래되다 보니 왼만한 내용에는 별로 감흥도 안생기고 권태기라고나 할까요. 하여튼 그런게 생기더군요.
그런데 문피아에서 오랜만에 재밌는 작품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글이 알려지고 출판 했으면 하는 바람에 추천 올립니다
작가: 식인악어
작품명: 미드가르드
내용은.... 인공지능에 의해서 가상현실 세계에서 실험당하는 인간들
의 사투를 그린 글입니다.
정말 재밌구요. 전 원래 게임 소설하면 내용 확인두 안하구 기피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몇몇작품 제외. 예를 들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이글은 재밌어요 ㅎㅎ.
그럼 즐거운 미드가르드의 세계로 빠져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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