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맛을 잘 내는 작가분들 보면 감탄이 나오네요.

글이 술술 읽힌다는 느낌. 그런 느낌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글을 읽다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읽는 맛이 좋은 문장들이 보이더라고요.

급히 완결을 내긴 했지만 괴물 배터리의 작가분도 정말 글을 맛깔나게 몰입감 있게 쓰는 것 같고요.

물론 개인의 씹는 힘이라든가 치아 상태에 따라 글이라는 것이 다르겠습니다만, 잘 읽히면서도 글 맛이 좋은 작가들이 누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백아™]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쓰시는 분들 모두 많이 쓰시고 읽으시고. 또 무진하게 자기 작품의 발전을 위해 애쓰셨겠죠. 부러우면서 존경스럽습니다

[야광흑나비]

글맛 착착 달라붙는 작가님들은 언제나 너무 존경스럽고 질투를 불러일으키시는 분들이시죠.
ㅠㅠ 애증의 작가님들. 좋아하면서도 질투하는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하시다니... 이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