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문피아가 좋습니다.

지금 부지런히 의견을 피력해주시는 IR라딘님과 같이,

건설적인 채찍을 가해 주시는 분이 있어 즐겁습니다.

비록 필력이나 어떤 면에서도

딱히 만족스러운 글을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꾸준히 좋은 글을 접하고,

비록 겉으로는 쓰게 느껴질지라도

잘 씹어 삼켜 받아들여 자신을 가꾸면

언젠가는, 섬세한 통찰력을 가진 독자분들까지

만족시켜 드릴 수 있는 작품이 나오겠지요.

저만 그렇게 느낀 건지는 모르겠지만,

IR라딘님께서 요즘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분명 타당성이 있는 말을 하심에도,

커뮤니케이션에서 부딪치는 것을 두어 번 본 기억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러한 [돌 던짐]이 많을수록

[잠들어 있던 열정]이 깨어나

명작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점입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작가분들이, 세계를 진감케 할 작품을 쓰실 수 있길.

[백마르따]

마, 말,따가 보고야 말았으니 이제 제소설 조회수 폭주 하는건가요 ;ㅂ;


그니저니 글안올리싶니까아 ;ㅁ;

[나흐트]

마르타님 : 지금 쓰고 있답니다 ㅎㅎ

오늘은 조금 바빠서요 ㅎㅎ


(사실, 8,448자밖에 안 되어서 늘리는 중입니다.)

[백마르따]

후딱 가서 쓰세요!
한담은 제가 지키고있겠습니다!!

[...응...?]

[번우드]

타당성은 어디까지나 타당성입니다.
자신의 타당성을 끝까지 고수하려하면 타인의 타당성과 부딪히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일이지요. =ㅂ=;;

[오로지하나]

이런태도가 부럽습니다.
저는 뿔났을것 같은 상황인데...
신년도 그런 여유와 웃음을 머금고
지내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Ruiner]

이 글을 보니 [잠들어 있던 열정]이 하나라도 더 많이 깨어나게 더 많은 돌을 전뎌야 겠군요 ㅋ

[백마르따]

Ruiner님.... ;ㅁ;..
어찌하여 오타를...
;ㅁ;...
이거 뿜어져나오려는것을 가까스로 참기도 힘들었네요오... ;ㅁ;//

[싱숑사랑]

이거 라딘님에 대한 데이트 신청으로 간주해도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