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29 버터솔트
- 09.01.02 01:30
- No. 1
-
- Lv.29 버터솔트
- 09.01.02 01:32
- No. 2
-
- Lv.1 노근성
- 09.01.02 01:34
- No. 3
마지막 문장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인가요. 하하. 저 자신도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뭐든지 실력 향상이 되려면 먼저 눈 먼저 높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글을 더 많이 읽으시고, 읽으면서 끊임없이 그 작가가 이 글을 어떻게, 왜 이렇게 썼는지를 생각해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을 많이 찾으시려면 독서 범위를 장르문학에서 순수문학과 비문학 쪽으로 넓혀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작가들이 생각보다 무척 많거든요.
그리고 갈피를 잡기가 영 어려우시다면, 최근에 발간된 이외수 작가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는 책입니다. -
- Lv.21 꿈에다름
- 09.01.02 01:36
- No. 4
-
- Lv.16 [탈퇴계정]
- 09.01.02 02:26
- No. 5
-
- Lv.16 [탈퇴계정]
- 09.01.02 02:28
- No. 6
-
- Lv.1 사우안
- 09.01.02 02:28
- No. 7
-
- Lv.16 [탈퇴계정]
- 09.01.02 02:33
- No. 8
사우안님이 무슨 글을 쓰실진 모르겠지만 문학작품은 아니겠지요.
장르문학 테두리의 글이라면 '문장력' 이라던가 '표현력' 이라던가 단어의 선택 같은 문제는 두번째 문제가 아닐까요.
장르문학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 하고 그 재미를 위해 문장과 훌륭한 표현이 있는 것이니까요. 문장 자체를 격조 있게 가꾸기 위해서는 모범 케이스가 필요합니다.
각 나라별로 특색있는 문장이 있어요.
제 짧은 식견으로는 일본 문학, 미국 문학, 유럽(특히 프랑스나 이탈리나) 문학 등에선 현격할 정도로 문장이나 구성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자신이 본받고 싶은 문체를 찾아 그야말로 연속적으로 받아드리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니까, 한국의 정서는 이미 익힌 거니 다른 나라의 정서를 느끼자, 싶어서 일본 문학과(무라카미 하루키 등 대표적인 문학들) 영미 문학을 많이 봤더랬죠.
그랬더니 갑자기 문체가 번역체가 된듯(별로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하더군요. 문장이란 결국 자신이 받아드린 페러다임으로 형성되는 겁니다. -
- Lv.35 연천
- 09.01.02 02:35
- No. 9
-
- Lv.1 사우안
- 09.01.02 03:00
- No. 10
-
- Lv.1 사우안
- 09.01.02 03:01
- No. 11
-
- Lv.16 [탈퇴계정]
- 09.01.02 03:04
- No. 12
-
- Lv.35 연천
- 09.01.02 03:26
- No. 13
-
- Lv.1 사우안
- 09.01.02 03:26
- No. 14
-
- Lv.1 사우안
- 09.01.02 03:30
- No. 15
-
- Lv.1 사우안
- 09.01.02 03:31
- No. 16
-
- Lv.29 버터솔트
- 09.01.02 03:36
- No. 17
-
- Lv.99 광인입니다
- 09.01.02 05:37
- No. 18
-
- Lv.1 ether
- 09.01.02 14:26
- No. 19
-
- Lv.35 연천
- 09.01.02 14:39
- No. 20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