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칠성전기..

오늘 구하고싶던 칠성전기를 전부 구하게되서

일단 좀 짧아보이는 대륙사를 전부 보게됬습니다.

혈장군과 혈제의 최후 최고네요..

최후의 최후

제국의 종말을 알면서도

자신이 싸워도 제국은 멸망할것은 그리고 싸우면 죽음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최후의 최후까지 싸운 최강의 검사...

역사상 최강이라고 불릴 이들과 싸우고 모든것을 불태우며 이겨간

                                검신  적장군 레이아드

그는 최후의 최후까지 자신의 삶의 의미와 죽을 장소를 찾았고..마지막에 모든것을 찾았군요.

그리고 그와 함께한 2만명의 전사들.

혈제

자신의 욕망을 위해, 대륙을 통일할것이라는 야망을 위해

마왕이라고 불리우는 존재에게도 아군이 아니면 적이 되라고 당당히 선언하고 설사 전투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다시는 전장터에 서지 못하고 최후의 옥좌가 있는 곳까지 침범당할지라도...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꺽지 않고 당당히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황제라고 칭할수 있을 것이다.

외전만해도 지금까지 읽어봤던 모든 소설들중 최고급인거같습니다.

[라단테]

괜히 명작으로 불리는게 아니죠.
강렬한 묘사, 생동감있는 캐릭터성, 그리고 전쟁의 스케일과 전술의 세밀함.
이 모든게 칠성전기를 명작으로 만들고, 사람들의 찬사를 자아도록 하는 것들이죠...

단지 본편의 연중만 무한히 아쉬울뿐 ㅡㅜ

[alsrb9434]

지금까지 5분의 1정도의 내용을 진행시켰다는데...그 만큼 많은 분량이 겨우 오분의 일이라니(덜덜) 그래도 다 볼 생각은 있지만요.

[방랑의궁상]

흑...ㅠㅠ 발카이드 바칸..마늘맨님이 보고싶다는..;;

[이규민]

출판된건가요??

[유령자]

칠성전기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탈퇴계정]]

다음 칠성전기 팬카페에 들어가셔서 작가님이 올려놓은 텍스트 본을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진짜 연중이 안타까운 작품이죠.

[루트(根)]

칠성전기에서의 외전은 외전(外傳)이 아닌 외전(外戰 - 별도의 전쟁)이라 본편과 따로 읽어도 문제가 없지요.(외전 대륙사가 완결되었다는게 정말 기쁨)
발카이드으으으! 레이아드으으으!ㅠㅠ
열혈과 낭만의 판타지...ㅠㅠ

[로이진]

거의 10여년 가까이 되는듯한데요;;; 하이텔시절에 봤었으니...

ㅠ_ㅠ

외전만 봐도 아주아주 굿입니다요.

[jin81]

정말 오래됐네요...그런데도 제목만 봐도 여러 장면들이 떠오르는..
칠성전기...대륙사...정말 최고입죠...
칠성전기 발카이드 검 때문에 베르세르크 표절이네 어쩌네 하는 얘기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뭐-ㅅ-a
작가님이 궁중무술 유단자였던가 그래서
니나잘해 라는 만화였던가? 거기 케릭터들 얘기를 했었는데 것도 재밌었던게
갑자기 생각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