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안녕하세요^^
이상하게 저는 새로운 글이나 영화를 볼 때마다 줄거리를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글이든 제가 찾아 읽기 보다는 추천글이 올라오면 그것을 탐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남자 이야기'라는 로멘스 소설이 참 인기가 좋은걸 보고 무슨 내용이기에 그러지? 라는 생각으로 줄거리를 찾았으나... 찾을 수 없더랍니다 OTL
그래서 선작만 해놓고 읽기는 포기하던중 몇 안되는 문피아를 즐겨 찾는 친구(사실 주위에는 이 애밖에...ㅎ)가 남자이야기를 강력 추천하더군요. 하지만 전 내용을 모르고서는 잘 읽지 않는 편이라...ㅡㅜ
하여간 남자 이야기를 읽으려는데, 그 줄거리를 가르쳐 주십사~ 합니다. 단순히 로멘스라는거 밖에 모르네요.^^ -자세하면 좋습니다
줄거리:
1, 2부 - 프레지아 꽃향기:
장르: 로맨스
줄거리: 영화를 전공하는 태길이는 군대에 간 동안 여친이 고무신을 바꿔신었다. 그러다가 봉규라는 친구의 소개로 어떤 자살 여 환자의 (자살을 하고 싶어하는)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그 전에는 웃지 않던 여자, 태길이 간병인으로 가자 조금씩 웃으면서 마음을 열어간다. 그리고 태길은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반면 그녀는 전사랑에 아파하는데...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동적인 부분도 많고 인간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사건이 끊임없이 터지고 중간중간 웃기다가 울다가 웃기다가 울다가 하는 소설입니다. 끝까지 마음 졸이고 봤습니다.
3부 - 초특급 연애기사:
장르: 로맨스 (코미디)
줄거리: 서인하, 한국 최고의 제비 (여자 꼬시는 남자), 그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그냥 원나잇을 즐기다가 어느 날 드디어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다. 이때까지 배운 작업 기술은 모두 지금을 위한 것. 그 여자는 전사랑의 배신에 아파하고 있는데, 과연 인하는 그녀를 꼬실 수 있을까? (에이 너무 쉽지) 연애 교과서라 보는 것이 맞는 소설. 또 한국 최고의 꽃뱀 (남자 돈 뜯는 여자) 문지애 (서인하의 사촌 여동생)는 예전에 자신의 친구를 꼬신 인하에게 복수전을 위해 인하의 친구를 꼬시는데...
완결 좀 내주세요.
찬성: 
반대: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