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
08.12.26 01:03
조회
943

최근 무협지에 전념하고 있는 프롤입니다.

한 줄 쓰는데 10시간 넘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하루가 지나도록 한 줄조차 쓰지 못 할때가 많네요.

무림인의 여인의 복장에 대해서 참 이리저리 많이 뛰어댕겼습니다.

그리고 찾아 낸 것이..

단유, 피백이라는 단어 입니다.

아쉽게도 애용하던 네이버 사전에서는 나오지를 않더구요.

둘 다 여성 의상의 명칭 입니다.

문제는 한자더군요.

이 두개의 단어의 올바른 한자 표기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좀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말이지, 무협을 쓰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정해져 있는 많은 설정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제 성격상.

무공 하나하나조차 일일히 초식이랑 동작 같은 것을 다 정해야 되는 조금은 완벽주의적 성격이라서... 고쳐야 되는데.

무협을 건들다가, 한 달 동안 설정에 몰두하다가 다음으로 미루기도 참 많이 했습니다.

최소 석달은 있어야지...

저의 무협소설 매화검수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네요. 후훗.

저 한자를 표기법을 아시는 분.

꼭 알려주십시오.

저것 때문에 지금 막혀 있네요.

허 참...


Comment ' 7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26 01:10
    No. 1

    피백(披帛) 옷에 숄처럼 어깨에 두르는것을 말하는 피백이라면 이게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26 01:15
    No. 2

    단유가 짧은 저고리를 의미한다면 短襦(단유) 가 옳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8.12.26 01:21
    No. 3

    아마..저고리 유 자가 국내에선 잘쓰지 않는 자라서 찾기 힘드셨을 겝니다만...
    한복에 관련된 책을 찾으면 거의 같은 한문을 씁니다. 복식에 관해선 중국과 우리나라는 말이지요.;;;
    도서관에서 한복 관련 책과 중국 복식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아이가넷
    작성일
    08.12.26 02:31
    No. 4

    목.수.님 뭐하는 분이신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문피아에 서식하는 괴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Rang
    작성일
    08.12.26 03:07
    No. 5

    역시 은거하고 계신 고수님들이 너무 많으심 문피아에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08.12.26 04:05
    No. 6

    감사합니다.
    의상 명칭 정리해놓은 책같은 건 없나.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박상준1
    작성일
    08.12.26 10:11
    No. 7

    <a href=http://cache.tianya.cn/publicforum/content/no04/1/694977.shtml
    target=_blank>http://cache.tianya.cn/publicforum/content/no04/1/694977.shtml
    </a>
    제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저도 강호정담에서 주소를 얻었고요. 중국어로된 중국 사이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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