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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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12.23 14:4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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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프로그래머
- 08.12.23 14: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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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hulback
- 08.12.23 14: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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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리
- 08.12.23 15: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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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한솔기
- 08.12.23 15:0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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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박한빈
- 08.12.23 15:2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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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osiah
- 08.12.23 15:3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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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뜨거운콜라
- 08.12.23 15: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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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몰과내
- 08.12.23 15:56
- No. 9
그렇게해서 얻은 사랑에 만족을 가질 수 있을까요? 대상자 둘 다가 그 사실을 모른다면 좀 달라지겠습니다만 안다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발생할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의지에 반하는 강제명령은 그 정당성에 의문을 안기게 합니다. 누군가 전세계의 사람의 인식을 강제로 바꿀 수 있고, 그래서 세계평화를 이룩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평화일까요 아니면 거짓된 평화일까요?
어려운 문제지만 아마 많은 분들이 의지를 타인이 조종하시는 것에 불쾌감을 표하실 겁니다. 왜냐면 그것을 인정하는 순간 자신이라는 존재는 그저 육체라는 빈껍데기에만 존재의의를 두는 것이니까요. 의지는 이미 남의 것이니까요. -
- Lv.99 임가
- 08.12.23 16:51
- No. 10
개인의 자유의지라는 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고찰이 필요할 듯 하군요. 물론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이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할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제혼이라...
사랑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여러가지로 계획하고 설득하고 행동합니다. 이런 면에서 제혼이라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타당하다 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과연 시전자는 그렇게 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엇을 희생했는가 묻고 싶어지는군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가지기 위해 그만한 반대급부로 대가를 치르지 않은 감정이 과연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감정의 관성이라는 것이 그런 반대급부의 무게로 치환되는 것 같아 비참한 심정이 듭니다만 일반적인 것이 그런 것이죠. 쉽게 얻은 것은 쉽게 떠나고, 희생을 치루지 않았다면 그만한 것을 얻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
- Lv.68 묵의신부
- 08.12.23 17: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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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석왕
- 08.12.23 18:3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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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삐띄뻬
- 08.12.23 18:4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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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가사
- 08.12.23 18:4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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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好講者
- 08.12.23 18:4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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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참바다
- 08.12.23 19:3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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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은머리
- 08.12.23 20:4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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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석왕
- 08.12.23 23:5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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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후의만찬
- 08.12.24 00: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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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고지라1
- 08.12.24 09:1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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