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99 촉초코칩
- 08.12.24 00:39
- No. 1
-
- Lv.31 회색물감
- 08.12.24 00:40
- No. 2
-
- 질주남
- 08.12.24 00:45
- No. 3
밀리터리 분야는 군대를 가지 않았어도 잘 아는 분이 꽤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도 세 분(중 두 분은 이름만 아는...)이나 됩니다. 어느 분은 군 면제였고, 어느 분은 아직 미입대(학생인 까닭)했습니다.
그 분야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시간 등 노력을 쏟느냐에 따라 도사 칭호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만...
굳이 남자가 아니어서, 군대를 가지 못해서 전쟁 장면을 못 쓰고 밀리터리를 모른다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 참! 밀리터리 분야에 굳이 박식하잖아도 전쟁 장면을 쓰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 사이트 검색으로 찾아내어 글에 녹여내더군요. 매번 그런 장면 다음 후기에서 어렵다를 연발하신다는...잘만 적으셨건만, 흠묠. -
- 에밀리앙
- 08.12.24 00:47
- No. 4
-
- Lv.31 회색물감
- 08.12.24 00:51
- No. 5
-
- Lv.3 천군마검랑
- 08.12.24 15:32
- No. 6
음...중세시대의 갑옷과 무기, 전술과 전략이라는 말을 보니 저는 미디블 토탈워 2 가 생각나네요.
소설이 아닌 게임이지만 중세시대에 대한 역사와 각 나라들의 특징, 전투에 있어 굉장한 퀄리티와 현실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글에 대한 구상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하실테지만 중세 배경의 판타지나 밀리터리물을 연재하신다면 좋은 자료가 될듯하여 추천드려 봅니다.
주의: 중독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미디블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어제 3천의 군사로 두배가 넘는 7천의 대군을 퇴군시켰습니다.
교황의 말을 무시하고 독재적인 정치를 펼쳤더니 프랑스와 시칠리아가 십자군을 만들어 연합으로 쳐들어왔더군요.
다행히 공성수호라 막을수 있었지만 필드전이었다면 생각만해도 ㅎㄷㄷ
3시간의 사투끝에 망설이던 적군들이 하나 둘 퇴군하는 모습에 담배물고 환호성을 지르다 와이프한테 재떨이로 맞을뻔 했습니다. ㅎㅎ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