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로서 큰 좌절을 맛보게 만드는 마공서들...

절대군림 - 장영훈

묵시록의 기사 - 서하

무애광검 - 백연

천의무봉 - 태규

질풍무적행 - 김태현

다섯 작품을 추천합니다.

꼭 언젠가 무협과 현대물을 한 번씩 써보고 싶었는데... 송충이는 솔잎을 먹으라는 하늘의 계시 같습니다.

다섯 작품 모두 모두 다 한 편, 한 편 보고나면 한숨만 나옵니다.

뒷편이 없어서, 그리고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다른 일 알아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개인적으로 다섯 작가분 모두 형, 동생하면서 지내는 사이지만... 저런 작가들과 알고 지낸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질투가 나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굉장히 복잡한 기분입니다.

일단은 제 거나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크리스마스전까지 마감치려면 주화입마에 더 빠져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적혈은향]

모두 좋은 작품입니다. ㅎㅎ

[dufjqns]

네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연님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백연님의 벽력암전은 정말 두고 두고 보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프로즌님!!
님도 좋아합니다. 기운내세요

[용갈장군]

ㅋㅋㅋ
윗 분들 작품 읽고난뒤에 댓글을 보면 꼭 프리즌님의 댓글이 있더라구요.
가끔 요삼님의 에뜨랑제에도 프리즌 님의 댓글이 있던데....

하지만 프리즌님의 작품도 다른 작가분들께는 절망을 주시는 걸 아시는지요?
프리즌님의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무지 많답니다.
제가 볼 때는 겸손하고, 또 다른 작품을 보며 많은 공부를 하는 프리즌 님같은 작가분들이 있어서 저희 문피아가 발전하고 또 좋은 분들의 어울림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으로 독자를 기쁘게 하는 작가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비교]

프리즌.. ㅋㅋㅋ

[쩅하고해뜸]

오 프리즌님 소설 짱조아에효 알바랑 기사 둘다 잼깨 봣어요 ㅎㅎ

[진다래]

다른건 이미 본거라 묵시록의 기사를 방금 가서 보고 왔는데... 프로즌님의 말씀이 이해가 가는군요.

[모두들안녕]

추천도 감사하지만..
역시 마감치러 가신다는 그말에 더 솔깃한데요~~^^

[라휄]

절대군림은 전작들과 비슷한 느낌...
무애광검과 질풍무적행은 너무 가볍군요. 술술보다 말게 되네요.

[변신로봇]

무애광검 오베1위에 올라온거보면 보편적인 취향에 맞는거겠죠..

[혼몽이라]

전 그래도 월광이 제일 좋다는

[오닉시아]

요삼님의 에뜨랑제 킹왕짱 문피아오는 즐거움 냐하하하
다른 모든분들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