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 거죠? ……아버지."
림은 고개를 들어 청을 바라보았다. 청의 눈에는 흔들림 조차 없었으며 그의 눈동자는 오히려 단호하기까지 했다. 청의 친구 소로우 익스폴은 애수어린 눈동자로 림을 바라보았다. 림은 그런 소로우 익스폴이 증오스러웠다. 하지만 림은 차마 그를 증오할 수가 없었다. 아니 증오라는 단어가 그를 볼 때에는 마음속에서 사라져 버렸다.
"림…. 아니, 이디오트 너는 문지기가 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다. 마지막 까지 그리고 영원히 네가 지켜야만해."
림은 고개를 돌렸다. 림은 도저히 인정할 수가 없었다. 죽음의 축복보다 영생의 저주가 더 고통스러운 것임을 알기에 림은 아무런 말도 일말의 감정도 가질 수가 없었다.
"청. 그럼 시작하도록 하지."
<STRONG><<Two way - 프롤로그 中>></STRONG>
안녕하세요.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돌아온 미숙아 소향입니다. 헤헤~
제가 이렇게 돌아온 이유는 단 하나! 시험이 끝나서 입니다. 그러니 즐겁게 저의 글을 정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자유 연재 판타지란에 있는 Two way로 가시죠~
<STRONG><<Two way>></STRONG>
ps: 자유 연재는 포탈이 되지 않는 것 같더 군요... ㅜ.ㅠ 포탈을 하는 법을 알고 있는데 포탈을 만들지 못한다니... 혹시 자유 연재도 포탈이 된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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