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한 글 다시 쓸때 조언 구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자식이 둘인데 하나만 마무리 지을수 없어 

다른 하나도 재개하기 위해 연참대전에 목을 들이 밀었습니다. 

문제는 설정은 약간 머리 속에 남아 있고 설정 집도 한두페이지는 어디선가 건졌는데,

2~3일 뒤에 연참대전 시작할때부터는 다시 쓰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죠. 

이럴때 제 자신이 썼던거 읽는거 외에 다른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한주라도 버틸지 정말 혹독하게 작가 자신을 굴리는 거 같아 기분이 안좋습니다. 

근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끝을 못 볼거 같아요. 

[풍류랑.]

몇년 묵혀 두는게 낫더라구요.

성급한 리메이크는 또다른 연중을 낳습니다..

[환상인물]

성급한 리메이크라서 조금 걱정이기는 하네요. 근데 지금이 아니면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칸달라스]

한 번 연중한 작품은 다시 안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상인물]

그것도 방법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자기 자식이라 정이 가는 거 같아요.

[서백호]

저는 읽고 읽는 것 이외 방법이 없더군요.
건필하세요.

[환상인물]

천천히 읽어가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폰에 넣어두고 틈틈히 읽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