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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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삭제계정
- 08.12.13 12: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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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란테르
- 08.12.13 13:0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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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깃펜
- 08.12.13 13:1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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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머저리
- 08.12.13 13: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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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환유희
- 08.12.13 13:2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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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마왕펭귄
- 08.12.13 13:41
- No. 6
초등학교 시절 그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소설 사이케델리아를 읽고 처음 판타지를 접했고 그 다음 읽은게 호비트(...) 둘 다 갭이 엄청 컸는데도 각자 매력이 있더라구요 ㅠㅠ
그 이후로 완전 판타지 홀릭으로 살다 레드 드래곤의 판타지 월드에 들어가서 놀고, 뒹굴고 하다 보니 소설을 마구마구 쓰고 싶어지더군요. 문제는 그 당시 기껏 해봐야 중딩짜리가 해봤자 얼마나 해...; 필력때문에 포기했었습니다 ㅜㅜ
그러다 이제야 나이 좀 먹고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하고 키보드를 두들기기 시작했습니다. 전환점을 찾자면 맨 처음 사이케델리아를 접했을 때가 아닌가 싶네요 O<-< 아니 정말 그 당시는 파격적이었다니까요!(..) -
- Lv.1 유후(有逅)
- 08.12.13 13:4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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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구선달
- 08.12.13 14:0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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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08.12.13 14:16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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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달빛몽상가
- 08.12.13 18:33
- No. 10
중1때 부터 무협을 봐오다가 태극검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뒤에는 사이케델리아를 봤지요...............
마지막으로 둘을 섞어버렸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태극검제의 주인공이 이계로 떠난다는 설정을 들고서 써내려 갔지만...... 결국엔 공책 2권이 다 되갈무렵 글이 턱하고 막히더군요... ㅠㅠ 아마 그 뒤부터 이런 소재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펜을 들게 되더라고요...;;
뭐 지금이라고 자신있게 내보일 만큼 좋아지진 않았지만........
정성스레 모아놓은 예전엔 쓴 글들을 읽고 있으면 저도 보르게 얼굴이 빨게 지는게................ (모아놓은걸 친구들이 발견한 적이 있었다죠...... 어찌나 부끄럽던지.....ㅋㅋ;;) -
- Lv.27 강검
- 08.12.13 23:1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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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규뀨규
- 08.12.13 23:2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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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레져드
- 08.12.14 01:44
- No. 13
1. 사실 소설이란 걸 대학교 입학할 당시까지 읽지도 않았습니다. 문학이라고 할만한 장르를 접한 적도 없습니다.(NT노벨이나 만화책, 애니 등)
단지 수년간 머릿속에서 그리고 있었던 하나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싶은 욕망이 들었을 뿐입니다. 그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이지, 말이 수년간 이지 지금도 머릿속에서 장면, 장면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금 쓰고 있는 소설은, 초반의 대사 하나마저 마지막 클라이막스까지 이어지는 기이함(?)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2.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류의 소설 같은 걸 읽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항상 문체의 조잡함에 너무나도 집착합니다. 그래서 글쓰는 시간보다 수정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곤 합니다.
굳이 전환점이라고 한다면, 일본의 게임과 같은 사운드 노벨을 만들자는 동료(?)들의 이야기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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