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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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쿠울
- 08.12.03 18:2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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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후(有逅)
- 08.12.03 18:2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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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안지나
- 08.12.03 18:2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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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성
- 08.12.03 18: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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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김백호
- 08.12.03 18:42
- No. 5
독자분들의 불평이 많다면 글에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배경설명이 부실하다거나, 글에 정성이 부족해서 독자 분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신임을 잃어 나오는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 판타지를 썼지만, 드래곤을 그냥 파충류로 묘사하고 엘프를 천사의 종으로 묘사를 해도 그에 관한 딴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설정한 배경이 그렇다면 배경설명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 설명을 하면 지루해 하기에 간소한 거라면, 그 설명 역시 재미있게 서술하여 독자분들을 설득하는 것이 글쓴이가 하는 일입니다.
이곳에 이런 글을 올리기 전에 자신의 글을 먼저 돌아보세요. 완벽한 글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연재의 이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에게선 절대 보이지 않는 단점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댓글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관이 확실하다면 모든 댓글이 다 피가 되고 살이 될 겁니다. 아무쪼록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웃으면서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
- Lv.50 달삐
- 08.12.03 18:5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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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마르따
- 08.12.03 18:5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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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마르따
- 08.12.03 18: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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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12.03 18:5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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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립
- 08.12.03 19: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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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먼지대마왕
- 08.12.03 19: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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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흐린구름c
- 08.12.03 19:2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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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꾸아앍
- 08.12.03 19: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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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엿l마법
- 08.12.03 19:3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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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율무라떼
- 08.12.03 19: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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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율무라떼
- 08.12.03 19: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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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디아별로
- 08.12.03 19:5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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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뎅이
- 08.12.03 19:5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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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12.03 19:5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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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12.03 20:0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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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토끼궤인
- 08.12.03 20:1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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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스트리스
- 08.12.03 20:1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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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욱
- 08.12.03 20:1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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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부천찌질이
- 08.12.03 20:3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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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부천찌질이
- 08.12.03 20:3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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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고샅
- 08.12.03 20:4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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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08.12.03 21:45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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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총려
- 08.12.03 21:49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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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검미성
- 08.12.03 21:5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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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무곡칠살
- 08.12.03 22:0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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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깡냉이
- 08.12.03 22:03
- No. 31
뒷배경은 그대로고 상콤하게 엘프는 내맘대로 드래곤도 내맘대로 하니 테클에 걸리는 겁니다 엘프가 인간과 같은 감정이 있는 존재라면 오욕과 칠정을 느끼고 행동 하는 존재라는건데 귀만 길고 얼굴들만 꽃미남이지 인간세상과 다를바가 없겠지요 즉 사회적 모순구조라던가 혹은 변화되는 문화 사회 같은게 비슷한 구조라는겁니다 욕심이 있으면 남아도는자 와 배고픈자가 생기기 마련이고 가진자와 못가진자가 만들어지다보면 그게 계급간의 구분이 되어질것이며 그런식으로 흐르다 보면 권력이나 금력 혹은 무력 등에 의해서 계급구분이 생기겠지요 그런점을 소설속에 드러낼수 있을까요? D&D 혹은 기존 판타지 구조속에서 계속 흘러 오던것들이 그저 단순한 고정관념은 아닙니다 알게 모르게 대부분 검증 받은 설정 구도라는거지요 변화없고 욕심없는 엘프이기에 그들간에 계급구분이 없고(혹은 인간보다 더 원시적인 형태이고) 그들에게 상관치 아니하면 그들이 먼저 인간들을 상관하려 하지 아니한다 는 그저그런 흔해 빠진 설정 에도 이런 기본적인 논리구조가 존재 하는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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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12.03 22:4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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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세하라자드
- 08.12.03 23:18
- No. 33
MarTa님의 경우에는 그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한두개만 바꾸니까 독자들의 센서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설정을 나열했던가요^^;; 혹시 그게 꼭 필요한 설정이라서기보다, 판타지의 정형화를 벗어나기 위한, '변화를 위한 변화'는 아니었는지?
한번 생각하실 필요가 있겠죠.
설정을 천천히 드러내면서 엘프에 대한 인식을 어색하지 않게 엄청난 필력을 보여줬던 글이 있습니다. 정구님의 '엘란'이요. 혹시 읽어보셨나요?^^ 여기서 나오는 엘프가 MarTa님이 원하는 변화의 정도가 아닐지 생각합니다. 그 노출 방식을 한번 참고해보세요. -
- Lv.9 백로야
- 08.12.04 00:2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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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적수정
- 08.12.04 02:41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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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타나
- 08.12.04 23:17
- No. 36
아
저런고정관념
다버려야 되죠
전 작가님의 형식이 좀더 색다른데요?
따지고 보면
판타지에 정해진게 없잖아요
저두 미치도록 많이 판타지 좋아해요
어려서 그렇제 돈만 잇었으면
책방 차렸을껄요
그건 그렇고 이렇게 생각 안해봤나요?
판타지라고 다 판타지냐
만약
동 식물이 진화를 하고
지금도 우리가 진화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드래곤도
엘프도
모든 식물과 동물도
진화하고 잇는
드래곤이 진화하고 있는 상태
그 세대를 배경으로 하는듯 으로 해서
하면.
전혀 고정관념에 밖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책좀 읽어보신분들.
다시 읽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머라 할수가 없네
작가님 화이팅. -
- Lv.91 청안청년
- 08.12.05 13:37
- No. 37
단어를 빌려와서 의미를 바꿨습니다.
그럼... 독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배경 설명이 곁들여져야 됩니다.
'고정관념'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빌려온 단어를 마음대로 바꿔버리면, 읽는 독자는 혼란스러울 수 밖에요.
예시)
미스릴탕은 참 맛있는 음식이다.
보글보글 끓여낸 미스릴은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다.
한 숟가락 떠 먹으믄 혀를 자극하는 매운맛으로 시작해서, 입안 구석구석 퍼지는 환상의 맛!
살점 한웅큼 뜯어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아다만티움만 남았다.
'미스릴'을 물고기 이름으로.
'아다만티움'을 물고기 뼈로 차용해보았습니다.
전 고정관념이 싫거든요!
(랑 똑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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