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으히힛-_- 고증은 철저할수록 좋긴 한데 100%에 도달하려면 작가이기 전에 역사학자가 되어야 하는 현실; 글을 쓰려면 알고 써야 하는게 당연한거지만 정말 제대로 알고 쓰려면 머리에 쥐가 나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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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에 철저한 것도 작가로써는 좋은 자세라고 생각 합니다만 큰 오류가 아닌이상 작가 자체의 필력과 스토리라인을 주로 보는 저로썬 전쟁소설처럼 전차 스팩이나 어떤식으로 싸우는지 세세히 읊어데는 것은 조금 글읽기를 꺼리게 만드네요.
전쟁소설이나, 밀덕이 쓰는 액션소설 약점이 스펙 늘어놓기가 되기 쉽다는 거지요. 시드노벨의 영건카르나발이 좀 그렇던가. 확실히 거슬리는 문제입니다. 그걸 세련되게 처리하는 것이 작가 재량이겠지요. 낄낄.
진실은 80프로만..그것도 알려진것만, 그리고 10프로의 조금 어려운 진실, 그리고 10프로의 거짓으로 소설이 만들어집니다. 고증할려고 하시지마시고, 틀을 먼저만들어서 쓰신다음, 고치시는게 빠릅니다.
그래도 이번엔 조아라 '차원대전'급의 고증에 투철한 작품은 아니라고 하셨으니 기대 됩니다.
그건 절대 투철한 작품이 아닌 사춘기 시절 개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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