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인연살해.
자유연재-판타지란에 10편 정도 연재되어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15세기 말. 14세기~16세기 참고.
물론 뇌관이나 성냥처럼 좀 심하게 '초월'해버린 물건들이나, 작중 선박의 역사처럼 어째 좀 뒤떨어졌다(1세기 정도?) 싶은 것들도 나옵니다만.
갑옷은 어떻게 생겼을까? 거울의 가격은 얼마였을까? 도시 인구는 몇 명이었을까? 중세엔 어떤 책이 있었을까? 無강선 총으로 180m 밖의 표적을 맞춘 사례는? 색깔의 상징성은? 매춘부에 대한 규제는? 파스타와 포크의 역사는? 러시아 만두는 어떻게 생겼지?
역사 전공도 아니면서 참고서적만 20권 넘어가는 판.
넵. 디테일에 목숨 걸다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려고 합니다.
(.....)
이거 얼마 전에 지적 받았었죠.ㄱ=
그래도 일단 연재 시작한 것, 1부는 완성시킨 다음에야 수정 들어갈까 말까. 곱게 봐주시면 그저 굽신굽신.
1부 스토리 기본 골격은, 대륙을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오가는 주인공이 귀신늑대의 짝을 죽여서 원한을 샀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왕의 허가를 받은 사략수적이면서 동시에 용병이죠. 전쟁 나면 소집되는 준 상비군이고 뭐 그런 겁니다. 주인공의 여행목적은 몇 차례 암시하긴 했는데 효과적으로 드러내는데 실패를 해서 아마 종막에서나 아시게 될 것 같습니다.ㄱ=
본 세계관에서는,
소드맛스타는 그냥 검술의 대가입니다.
검기 그런 거 없습니다.(.....)
엘프 없습니다.(....)
주인공은 무뚝뚝한 완전무장 노친네입니다.(.....)
주인공 무기가 도끼입니다. 검은 허리에.(.....)
직업은 용병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가?ㄱ-
여자 별로 없습니다. 주인공 일행은 남자만 99명.(.....)
작가는 자전거 타고 우주로 전력질주하고 있습니다.ㄱ=
보러가기: 인연살해: 미친 빌과 귀신늑대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kknd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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