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질문 드리기 전에, 질문 답변 게시판에 써야 할 지, 아니면 여기에 써야 할 지 고민하다 결국 이곳에 쓰기로 했네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아주 오래전에 썼던 소설을 다시 잡아서 유료연재를 해 보려고 마음을 먹고 여러 가지 것 들을 뜯어 고치면서 써 나가고 있는데 문득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 들이기도 하고, 제가 찾아 볼 수도 있는 사소한 것 들이지만 그래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세계관 같은 것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세계관이라는 것도 크다면 큰 것이고 한데 이것을 일일이 다 짜둔 다음에 글 안에 녹이듯이 해서 써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일이 다 설명을 해 나가면서 해야 하는 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소설을 쓰실 때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애니메이션이나 웹툰 혹은 게임 등을 떠올리며 이 장면에선 rpg게임처럼 그런 방식으로 쓰거나 어떤 부분은 애니메이션을 떠올리며 쓰거나 하는데 무슨 방법 같은 것이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소설을 쓰실 때 줄거리를 다 세세하게 짜 두신다음에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커다란 틀을 짜고 다시 장 마다 짜두는 편이지만, 글을 쓰다 보면 정말 짜둔대로 흘러가지 않고 제 멋대로 흘러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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