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른 글이 연재하고 싶어질때?

혹시 본래 글을 연재하다가 갑자기 다른 내용을 쓰고 싶으신 적 없으신가요?

 

제가 현재 스포츠물을 연재하고 있거든요.

근데 어제는 갑자기 레이드물이 쓰고 싶은 거예요.

전부터 설정을 잡아 놓은 게 있기는 했거든요.

 

‘에이 몰라!’

자판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작품 등록을 했어요.

 

기존에 연재하던 스포츠 물은 비축분이 꽤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생각없이 일을 저지르고 나니,

수습하기가 난감하네요. ㅋ

 

다른 작가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형주찬재]

아 그럴때도 있나요? 흠...

[[탈퇴계정]]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

[말로링]

많죠 ㅎㅎ 저도 써놓은 글 두 작품 있는데 아직 꺼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작품도 완성시키기 어려운데 두 가지를 해버리면 글쓰기도 힘들뿐더러
섞이게 되더라구요. 제가 원래는 글쓰기 전에 많은 작품을 읽었었는데요
지금은 몇개만 골라서 읽고 있습니다. 제가 글쓰는데 도움이 될만한 글들 말이죠.
이상 초보의 말이었습니다

[[탈퇴계정]]

제가 원래 일을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
리로케이트 님과는 반대의 성격인 거죠. ^^

[형주찬재]

흠 난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요...

[Gracepar..]

그냥 질러버렸어요.

그리고...

결국 원래 쓰던건 1주일 2연재로 돌리고 뒤에 쓴걸 일일연재로 쓰고 있네요.

[[탈퇴계정]]

동족 한분이 계셨네요.
반가워요. 그레이스박님.

인생 뭐 있습니까.
그냥 질러 버리는 거죠. ㅎ

[Gracepar..]

쓰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

그런데 한번 지르고 나니 감당이 어렵다는걸 알고..지금 쓰는거 마무리하고 도전하려고 미뤄두고 있습니다^.^;;

[Bibleray]

아이디어 떠오를때 비축분만 써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