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부분을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합니다.
절대 주인공이 이고깽이 아닙니다.
추천글 설렁설렁 읽고 어? 이고깽이네 뭐야 젠장 이러고
리플 대충달고 가시는분 많이 봤습니다.
이 소설은 무개념 이고깽이 차원이동후 힘을얻어서
아무런 노력없이 모든걸 독차지하는 퍼스트(최고)가 돼었을때
그 뒤에 가려진체 부단한 노력으로 무개념을 넘어서려는
노력파 세컨드(언제나2등)인 로아도르(근성도르)가 주인공입니다
정말 간만의 수작을 넘는 대작급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얼마나 요즘 개념없는작품이 많은지를 알수가 있게돼며
그런 무개념작의 주인공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돌아볼수있는작품
언제나 최고 언제나1등인 주인공의 시점이 아닌
그런 이고깽에게 치이고 밟혔던 자의 시점에서 새롭게 돌아볼수있는
그런 소설입니다.
프롤로그 마지막의
"이번에야 말로 이번에야 말로!!!!!"
이대사는 끝까지 읽어본후 다시 프롤로그를 봤을때..
가슴깊이 공감할수 있는 대사가 됍니다.
강력추천합니다.
'더세컨드'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