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부터 주인공이 최강이 아닌 무협
-수련과정의 유무는 상관없습니다만, 강호출도 하자마자
기존의 고수들을 다 쓸고 다니는 무협은 정말 싫어합니다.
강호도 "짬밥"이란게 있어서, 무공의 고하만큼이나 비무경험
이 중요할텐데...새파랗게 젊은 녀석이 노련한 강호들을 이긴다
는게 영 끌리지가 않더군요....
2. 강기,절정고수가 널리지 않은 무협
- 뭐 이런거 나오는거에 재미를 느끼는 분도 계시겠지만
성격상 무협 세계관이 파워다운 되있는걸 좋아하는지라.
강기는 전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고 절정고수란 인물들도
만나기가 힘든(사실 이게 당연한거지만...) 그런 소설이면
좋겠습니다.
3. 변방 or 관부가 주요무대인 무협
- 변방이 무대면 좋겠지만 꼭 그런쪽은 아니더라도 9파중에서도
변방에 위치한 문파라던지, 관부의 이야기가 주요무대인 소설
이면 좋겠습니다.
4. 땀냄새, 쇠냄새가 물씬한 무협
-내용은 하나도 안나오고 이름만 나오는 비급들, 내공의 양만 많고
초식명만 외치면 결정나는게 아닌 칼부림이 있는 땀냄새, 쇠냄새
물씬한 무협이면 좋겠습니다만...
* 1~4번 조건을 전부 원하는게 아닙니다.(있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저 중에 한 요소라도 있는 문피아 연재중의 무협작품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고, 작가님의 자추도 환영입니다.
꼭 위에 조건에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참고해보시라고 선호작에
있는 무협 적어봅니다. 비슷한 선호작이 많으신 분이면 제 목록
에 없는 선호작 적어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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