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가야(성수)
작성
08.10.21 18:06
조회
1,401

소설을 쓰던 중에 느닷없이 막히는 부분이 있네요.

여자가 무공을 가르쳐주는 위치에 있다고 하면 사부(師父)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렇지 않으면 사모(師母)라고 해야 하나요?


Comment ' 18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0.21 18:08
    No. 1
  • 작성자
    Lv.70 운진
    작성일
    08.10.21 18:09
    No. 2

    사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카루안
    작성일
    08.10.21 18:10
    No. 3

    tkahrkdkslffjsw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8.10.21 18:10
    No. 4

    스승님이라는 게 가장 무난할 듯하군요.
    사부는 진짜 안 맞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10.21 18:14
    No. 5

    사부가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사전상의 의미로 볼 때 사부의 2번째 뜻이 스승과 아버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니.. 더군다나 젊은 층일수록 사부라는 명칭에 어색함을 느낄 걸요?

    사부가 맞는 말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리턴
    작성일
    08.10.21 18:15
    No. 6

    사모..라고 하죠 아마? 무협 드라마에서 기억나는데 사부의 아내를 사모라고 하니까...사모겠죠? 부가 아니라 모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해라면
    작성일
    08.10.21 18:18
    No. 7

    신조협려 에서 양과가 소용녀한테 머라고 불렀더라..
    그걸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0.21 18:21
    No. 8

    고모였죠 아마?
    양과가 소용녀를 인정하고 용아 라고 부르기 전엔 끝까지 고모였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햇별
    작성일
    08.10.21 18:39
    No. 9

    사부의 부 자가 아비 부 자인 걸로 아는데 여자한테 쓰기엔 좀...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해 본 적이 있었는데 '사부'라는 말을 넣어보니 진짜 어색해서 못 보겠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百業
    작성일
    08.10.21 18:48
    No. 10

    남자가 사부일때 사부의 아내를 사모(님)이라 부르고
    여자가 사부일때 사부의 남편을 사공(님)이라 부릅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군사부일체라 하였으니 곧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는 같은 권위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사부의 부자가 아비 '부' 자이긴 하나 여기서의 의미는 가르치는
    자에게 주어진 권위를 가르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8.10.21 18:50
    No. 11

    사부(師父).... 사부(師婦)....... 아내 부?
    나를 가르치는 아내? 허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과함께
    작성일
    08.10.21 19:03
    No. 12

    사부님이라고 불러도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스승님이 더 나을 수도 있고요.

    다른쪽에서 찾아 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마스터(탕!!..) .. OT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08.10.21 19:14
    No. 13

    보통 보던 소설등에서 대개 보면 그냥 사부라고 부르더군요. 그러고보니 이연걸 나오는 의천도룡기 영화에서도 아미파 여제자가 멸절사태 보고 중국말로 사부~ 이러기도 한것 같고 말이죠.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낚시꾼
    작성일
    08.10.21 19:41
    No. 14

    문피아에서 광고 하는 사이트 중에 도움되는 게 있음.

    <a href=http://www.gohojae.com/bbs/zboard.php?id=data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 target=_blank>http://www.gohojae.com/bbs/zboard.php?id=data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홍삼차
    작성일
    08.10.21 20:54
    No. 15

    그냥 스승님 하면 좋을 듯..
    요즘 날에도 여자 선생님에게는 스승님이라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적혈은향
    작성일
    08.10.21 21:14
    No. 16

    사부가 맞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적막
    작성일
    08.10.21 22:16
    No. 17

    여자도사부라 부르고
    사부의 남편을 사장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대신 한자가 틀렸던것 같은데...
    예전에 무림 지도로 유명한 고호재에서 봤던것 같은데 한번 가보시길
    <a href=http://www.gohojae.com/ target=_blank>http://www.gohojae.com/</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비공
    작성일
    08.10.21 22:37
    No. 18

    스승님이 정확하게 맞는 말입니다. 스승이라는 순 우리말은 남자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여자 무녀'를 어원으로 합니다. 그리고 고대에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은 여자 무녀였습니다.
    사모도 맞는 말입니다. 신라시대 기록에 보면 궁중에서 여성들을 가르치는 사람을 스승의 한문역으로 사모라 칭했고 고려 시대까지 내려 옵니다. 조선시대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9091 추천 기분이 좋습니다. +6 Lv.68 Ca현천 08.10.22 979 0
89090 홍보 또 다른 세상. 그리고 운명. +2 Lv.6 소향疏向 08.10.22 484 0
89089 요청 보물이 어디에 숨어 있나요? +7 Lv.1 봄비내리다 08.10.22 754 0
89088 한담 기본적으로 매일 연재를 하도록 노력합니다. +3 Lv.21 雪雨風雲 08.10.22 541 0
89087 추천 히로몬님의 [이웃집 마왕] 추천합니다. +9 Lv.1 카르다미네 08.10.22 909 0
89086 요청 게임소설 괜찮은 것 없나요? +19 Lv.1 소지 08.10.22 830 0
89085 추천 네가 용사이든 신이든 베고 넘어서겠다-! +12 Lv.1 無玄 08.10.22 1,116 0
89084 한담 '하였다,와 했다에 대해 +10 Lv.11 가야(성수) 08.10.22 944 0
89083 추천 커스드 차일드 추천합니다. +3 Lv.99 아스트리스 08.10.22 734 0
89082 요청 게임소설을 쓰시는분들께 +16 Lv.11 쌩까는 08.10.22 868 0
89081 요청 책 제목을 알려주세요~! +8 ('ω'예리 08.10.22 649 0
89080 추천 강철의 호위무사 추천합니다. +1 Lv.78 소노다우미 08.10.22 1,243 0
89079 추천 위대한 케인님의 이계전쟁기 추천합니다. +2 Lv.1 유르텐 08.10.22 838 0
89078 한담 한백무림서에서 십대고수 후보를 꼽자면... +10 Lv.1 超日月光 08.10.22 1,425 0
89077 추천 배준영님의 "더세컨드" +24 Lv.2 분노부족 08.10.22 1,305 0
89076 요청 이런 특징 있는 무협을 찾습니다. +10 Lv.20 櫻猫 08.10.22 990 0
89075 한담 광고가 두어 개 추가 되었습니다. +7 Personacon 금강 08.10.22 887 0
89074 한담 이래도 추천을 해야할까요? +10 Lv.1 요쿠니 08.10.22 955 0
89073 추천 아슬릿님의 마궁탐험대와 박정욱님의 몬스터요리 !!! +4 Lv.1 마젠타 L 08.10.22 978 0
89072 한담 소설중에 이런문구 좀 안 적었으면 좋겠어요 +39 Lv.6 좁은공간 08.10.22 1,609 0
89071 요청 소설제목 부탁드립니다. +1 Lv.98 천하중원 08.10.22 434 0
89070 요청 한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3 Lv.1 상냥한백곰 08.10.22 665 0
89069 추천 새벽녘처럼 섬뜩한 심정을 가진 자 +6 섬뜩 08.10.22 1,441 0
89068 한담 신작을 찾아가는법... +5 Lv.8 목련과수련 08.10.22 746 0
89067 홍보 바야흐로 암행어사 - 바야흐로, 각시탈을 쓰고 도... +2 Lv.1 지니에르 08.10.22 491 0
89066 한담 금강문주님 읽어 보세요. +5 Lv.21 氣高萬仗 08.10.22 1,234 0
89065 요청 판타지추천 부탁드립니다. +8 Lv.62 역학 08.10.22 739 0
89064 요청 소설을 찾아요,.. +5 Lv.79 먹으면편해 08.10.22 420 0
89063 추천 세티스전기의 유쾌함을 기억하십니까?(이정도는 기... +8 Lv.3 크루니우스 08.10.21 1,334 0
89062 홍보 옛날 옛적, 우주가 있기전, 그곳은 판타지. +2 Lv.1 레미테온 08.10.21 61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