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krousk/novel/64686
이민족에게 정복당한 도시에서 태어난 혼혈아, 예알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깨어지고, 그녀는 정복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남몰래 위험한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위험한 맹세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혹독한 운명과 세상에서 그녀는 자신의 목표에 이룰 수 있을까.
복수를 위해 길을 나선 한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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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활극이 아닌, 인물의 내면에 집중한 글입니다. 가혹한 현실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강인한 소녀의 복수와 성장, 용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가상의 세계를 다루고 있으며, 고대 지중해 세계를 생각하시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해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보셔도 읽으시는 것에 불편함은 없을 겁니다.
요즘 유행하는 형식의 글이 아닌, 올드 스쿨 느낌의 글입니다. 마법과 검기에 지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찬성: 
반대: 
송편
페퍼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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