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홍보 타이틀 달고 글 쓴 지가 조금 오래 된 듯한 기분이 들어서.... 한 번 써 보고 가요. 아깝잖아요 일주일(...) 거기다 정연란 올라가기도 했구요~
정연 판타지란 강철나비입니다. 마이너하고 취향 탑니다. 주인공 여성이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키워진 기생입니다. 딱히 컨셉 같은 것은 없었지만 생각해 보니까 삼국지의 초선 같은 캐릭터가 된 거 같네요. 달달한 로맨스를 쓰고 싶어서 시작했지만 조금 많이 실패했습니다. 가볍게 분위기 잡고 시작된 글은 아니에요. 개그 요소 같은 것은 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웃고 싶으신 분들이 강철나비 보시는 건 제 생각에도 조금 무리라고 생각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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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열심히 쓰고 있고, 애착도 가는 소설입니다. 특히, 수능생임에도 가끔씩 올라가요. >.< 이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한 번 구경해 주시는 건 어떠세요?(...)
에휴. 글솜씨가 모자라고, 이 가녀린 얼굴의 두께상(..) 필력이 좋다거나 잘썼다거나 저 스스로 재밌다고 장담하진 못하겠네요. 그래도 한 번 보러 와 주세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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