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70 治人知能人
- 08.09.26 21:18
- No. 1
-
- Lv.3 파이라니
- 08.09.26 21:20
- No. 2
-
- 비성
- 08.09.26 21:23
- No. 3
-
- Lv.99 매직알콜
- 08.09.26 21:30
- No. 4
-
- Lv.32 포필
- 08.09.26 21:31
- No. 5
-
- 뉴안지나
- 08.09.26 21:31
- No. 6
-
- Lv.1 이기기
- 08.09.26 21:33
- No. 7
결국 마왕 21세기라는 '종이 뭉치'는 계속해서 완결까지 나오겠군요.
박선우 작가님의 용서는 참으로 멋집니다만, 표절자가 계속해서 책을 내게 되는 건 정말 짜증이네요. 마루 출판사의 일 처리 방식도 정말 추잡하고요. 애초에 출판사가 박선우 작가님에게 허락을 구하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되었으니 자기들이 표절자와 해결을 봤어야지요.
그나저나 출판사들이 이렇게까지 몰지각한 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날로 먹으려는, 기본적인 소양도 없는 출판사의 책은 안 볼랍니다. 환상과 더불어 최악의 출판사로군요.
아무튼, 괜히 아무 잘못도 없는데 중간에서 고생하신 박선우 님만 안되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1:38
- No. 8
-
- 狂風怒火
- 08.09.26 21:42
- No. 9
-
- Lv.4 레몬v
- 08.09.26 21:48
- No. 10
-
- Lv.16 지석
- 08.09.26 21:49
- No. 11
-
- 비성
- 08.09.26 21:53
- No. 12
-
- 狂風怒火
- 08.09.26 21:54
- No. 13
-
- Lv.4 레몬v
- 08.09.26 21:55
- No. 14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1:58
- No. 15
-
- Lv.16 지석
- 08.09.26 22:01
- No. 16
狂風怒火님
사회생활 이따위로 안하면 지나가다 칼 맞습니다.
시장에 우월한 가격지위만 믿고 함부로 이득을 취하면, 남들이 내 헛점을 일부러라도 찾아서 고발을 하더라구요.
빨간줄 한번 그어보고나서 그런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게됬죠.
아이유괴범의 신고하면 죽인다는 협박에
정정당당하게만 대응하라는 여러분의 대응이 사회적으로는 옳을지 몰라도, 결국 아이를 잃은 아빠에겐 공염불일 수 있습니다.
테러의 협박에 굴하지 않는 것이 꼭 정답은 아니잖아요.
제 생각과 다른 여러분의 생각도 틀리진 않습니다만,
전 여러분의 생각이 전부는 아니라는 뜻에서 올리는거지
여러분이 틀리고 제가 맞다고 올리는 건 아닙니다.
선우님의 선택도 존중받을 한가지 선택이라는거죠. -
- Lv.16 지석
- 08.09.26 22:02
- No. 17
-
- Lv.44 DaeDingE
- 08.09.26 22:08
- No. 18
-
- Lv.16 지석
- 08.09.26 22:18
- No. 19
-
- Lv.14 태산군
- 08.09.26 22:20
- No. 20
오해하실까봐 사족을 답니다.
저도 박선우님의 결정, 정말 어렵고 용기내셔서 내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고, 이의가 없어야 함도 압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논란에 끼어들 생각도 없었고, 그럴 자격도 없었지요. 당사자분들이 해결하셨으니.
하지만 지석님. 댓글 다실 때 조금만 더 생각하시고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박선우 작가님이 용단을 내리신 일에 안 좋게 보일까봐 걱정이 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수많은 오해가 생기는 이 세상에서, 그리고 이토록 민감한 사안에서 서로의 뜻이 잘못 받아들여진다면 얼마나 괴롭고 슬픈 일이겠습니까? -
- Lv.12 라엘리
- 08.09.26 22:24
- No. 21
-
- Lv.16 지석
- 08.09.26 22:25
- No. 22
뭐 그렇죠.
이것이 제가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이니까요.
저도 그전엔 꽤나 정의감 있고, 타협을 몰랐는데..
조서 한번 쓰고보니까, 매사에 비겁하게되고 좋은게 좋은거더라구요.
저야 이렇게 살면되고
여러분은 의지대로 살면 되지만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닙니다)
내 생각을 여러분께 강요할 수 없고
여러분의 생각을 내게 강요할 수 없듯이
선우님의 판단을 왈가왈부 할 수 없는겁니다.
그걸로 어떻게 표절자를 용서하냐. 라고 표현하신다면
전 아직도 사회생활 운운 들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사회생활말로 새로운 분들께 욕을 먹더라도
제가 태도만 조심스럽게 물어본다면
못꺼낼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제 댓글의 사회생활이란 말이
정말 그렇게 건방지게 꺼낸 말일까요? -
- Lv.16 지석
- 08.09.26 22:28
- No. 23
그리고 제가 대답은 백유님께 하고 있지만,
백유님이 좋게 마무리 지어주시던,
끝까지 훈계하시던
백유님께는 아무런 감정 없으니 걱정마세요.
이런 면박 듣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소리를 쓸수 밖에 없는 걸로 봐서
아직 타협을 모르는 면이 있나봅니다.
하여간 박선우님의 고충을 우리가 다 알수는 없는 이상
용서와 관용도 우리 잣대로 기준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용서 못하는 백유님도 맞고
관용을 베푸는 선우님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우님이 관용이라고 했으면 우리가 관용으로 봐주어야 하고 박수쳐줄 일이고
백유님이 정의라고 외치셨으면 우리가 용기로 봐주고 박수쳐줄일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너무 맘상하면 안될꺼 같아요. -
- 狂風怒火
- 08.09.26 22:28
- No. 24
-
- Lv.16 지석
- 08.09.26 22:33
- No. 25
-
- Lv.1 [탈퇴계정]
- 08.09.26 22:36
- No. 26
-
- Lv.1 이기기
- 08.09.26 22:41
- No. 27
-
- Lv.86 그램린
- 08.09.26 22:42
- No. 28
쩝
마왕21 을 읽지 는 않았읍니다
그러나
선우 님의 처신은 잘 못 된거 같읍니다
특히 사회생활해봐서 아신다고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조금 거슬리더군요
전 반대로 생각 되는 대요
선우 님의 처신은 가깝게는 동정으로 비출 수 있지만
결국 하신 행동은
계속 도둑질 하라고 응원 한거 뿐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도둑질 해라 그래도 이렇게 일은 풀릴수 있다
그러니 도독질 해라,,
사회생활을 햇다면, 나이가 들엇다면,
그일 후의 일도 유추 할수 있으실 거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책임감도 갖추어서 결과를 내야 하는데,,
어차피 제일이 아니고, 이미 마무리가 되어 가는 일이지만
참 씁쓸 하군요 -
- Lv.76 드래곤훈
- 08.09.26 22:48
- No. 29
-
- Lv.1 飛劍
- 08.09.26 22:49
- No. 30
-
- Lv.14 태산군
- 08.09.26 22:50
- No. 31
-
- Lv.70 Lynia
- 08.09.26 23:23
- No. 32
아 예전에 티비에서 본것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20대 중반정도 되는 취객이 택시를 타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도 돈을 안내고 나이드신 택시기사분에게 폭행을 휘둘러서 경찰서 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경찰서 가니깐 그 취객이 갑자기 택시기사분에게 무릎을 꿇고 빌더군요. 아 제발 잘못했으니 합의서 좀 써달라고 마음약해진 택시기사분이 어찌어찌 하더니 결국엔 합의서 써주더군요. 합의서에 지장찍자마자 취객이 막 웃더니 택시기사분을 놀리더군요. 택시기사분이 세상살기 참 힘들다는 표정을 지으시고 경찰분은 아 저런 놈 꼭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전 이번에 일어난 사건 결말을 보고 웃고있는 유검향이 떠올랐습니다.
-
- Lv.47 세하라자드
- 08.09.26 23:31
- No. 33
-
- Lv.1 [탈퇴계정]
- 08.09.27 00:24
- No. 34
-
- Lv.1 [탈퇴계정]
- 08.09.27 00:25
- No. 35
-
- Lv.56 Eclipse
- 08.09.27 01:47
- No. 36
-
- 박정욱
- 08.09.27 07:23
- No. 37
Comment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