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문피아에서 제가 미소를 지어보던 순간들을 총 정리해보았습니다. 공감가면 댓글 고고~
1. 남자이야기 - 프레지아 꽃 향기 마지막화 바로 전에 27000자 이상 안 들어가는 것을 모르셨던 인하님.
한창 열심히 몰입해서 읽고있는데
-----------------------------------------글자가 안 들어갑니다
머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그때 저 얼마나 웃었는줄 아세요? 인하님? 덕택에 그날 뿜고 하루 종일 다음화 기다렸어요~
2. 인가죽 완결
마지막에 첫눈이 올 때와 첫 단풍이 필때, 정말 크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아름다운 완결이군요-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가죽,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특유의 무거운 분위기로 매일 바로 보는 것은 아니라 몰아서 몰입감 있게 보는 것이었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나오기가 무섭게 읽었답니다.
시공의 마도사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제 곧 있으면 30대 되시는데 후기지수에서 활동하시는 서시님.
3. 선작 200 넘겼을때
남들은 뭐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나름 기뻤습니다 어무이~~~ 겨우 3류 소설이지만 (아니, 한 5류 쯤 되려나?) 굉장히 웃었습니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이 200명이나 있구나.
4. 처음 키리샤 DX님의 오덕킹을 읽을 때
아낰 저 사정을 두지 않는 웃긴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연란으로 어여 이사오세요!
중간보스 분투기로 제목 바뀌면 저 못 찾을지도 몰라요~
5. 에뜨랑제 출판 안하고 끝까지 연재한다고 했을 때
어이쿠 감사합니다 감사해요....작가님한테는 좋지 않은 것을 알지만 어쨌던 그때 안도의 한숨과 미소를 같이 날렸었답니다~
골든 베스트 - 이제는 2위로 밀려버렸지만 저한테는 아직도 1위라십니다.
6. 데들리 임펙트에 n이 뜨는 날
오늘 밤, 잠은 다 잤군...후....
공감가시나요? ㅋㅋㅋ
님들이 생각할 때 가장 미소지을만한 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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