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즐겨보는 문피아 선호작 중에,
이가빈 님의 베나레스의 총사 [벨린]
바람의벗 님의 회귀의 장 [청월]
세츠다 님의 나는 당신의 기사입니다 [라일드]
의 주인공들 스타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성장형 판타지로 소년들 또는 소녀들로부터 시작되는 글보다는 이미 20대에 접어든 사람들이 더 좋더군요. 자기만의 길에서 어느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또한 과거의 상처가 있거나 어떤 숨겨진 과거가 있는 사람들.
그런 이들이 주인공인 판타지 소설이면 좋겠습니다. 성격은.. 너무 순하고 또는 지나치게 악한 사람이 아니라, 정말 현실적으로 양면을 다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할렘은 사절합니다. 한 남자에 여러 여자가 떼거지로 붙는게 전 싫어서요. 주인공은 남자였음 좋겠네요, 여자인건 잘 안 읽혀져서요.[제가 여자라 그런지;]
요즘 제 선호작들에 N이 잘 안 보이거든요. 그리고 죄송하지만 자추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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