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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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새벽고양이
- 08.09.22 18: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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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a
- 08.09.22 19:3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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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남철우
- 08.09.22 20:2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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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쵸코사탕
- 08.09.22 22:1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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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레
- 08.09.22 22:3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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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玄魔君
- 08.09.23 00:06
- No. 6
게임기획자 얼추 10년차 채워가는 입장에서...신입사원들 들어오면 이런 얘기 해줍니다.
"공부해야 한다. 얼마만큼? 다른 게임기획자 만나면 동정어린 공감을 건넬 수 있을 만큼, 누군가가 게임기획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말리고 싶을 만큼..."
음....반은 농담이지만...실제로 말려본 적도 있습니다. ㅋ.
시중에 나와있는 게임소설들은 대부분 챙겨봅니다.
실제로 구현 가능한 게임은 하나도 없고....ㅜㅜ..(가.현.이 주류다 보니.ㅋ.)
가상 현실의 기술과 테라랜급의 통신망이 있다하더라도 경제성이나 게임내 사회적으로 불가능한 구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그래도 가끔 감탄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나 아이디어들도 있습니다....정말 가끔...ㅠㅠ
뭐...불가능한 사회구조는 어쩔 수 없지요...주인공이있는 소설이다보니 사회적 밸런스는 게임 소설에 요구할 수 없으니말이죠.....그래도 가끔은 정말 구현가능한 게임 소설을 보고 싶어집니다. 참고좀 하게요.. ㅎㅎ.
음..이건 여담이지만, 게임 소설에 바라고 싶은 점 중 하나는
NPC는 바보로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바보기도 하고. ㅡㅡ;
하지만 유저와 운영자는 바보가 아니거든요.ㅠ.ㅠ
유저님들은 항상 게임기획자의 머리위에 계신다죠..ㅎㅎ.
이것도 여담이지만.....온라인 게임 매너가..문피아만큼만 되도 정말 좋겠습니다. ㅜㅜ -
- Lv.49 하이아칸
- 08.09.23 00:1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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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밀레
- 08.09.23 00:35
- No. 8
玄魔君 님 / 나름대로 현실적인 가상현실 게임을 다룬 소설을 쓰려고 하지만... 게임에 대해 잘 모르니 쉽지 않더군요. 음... 온라인 게임을 안 한 지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니 온라인 게임 매너가 많이 안 좋긴 한 것 같군요... >ㅁ<);;
하이아칸 님 / 게임 소설은 무대가 게임인만큼 스테이터스와 스킬이 밸런스에 있어서 큰 작용을 하기 마련이죠. 스테이터스와 스킬도 설정 않고 밸런스를 조절하는 건 그른 일이 아닐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많은 게임 소설들이 히든 피스나 히든 클래스를 등장시키는 모양이더군요. 이게 차라리 치트나 버그라면 게임 밸런스를 붕괴시켜도 계정을 압류당한다든지 제제를 받을 것이기에 문제가 없지만 게임사에 게임의 재미를 위해 만들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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