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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핵 시리즈를 보면 게임판타지가..... 과연 재미만 추구하는 장르인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보며 과연 가볍게 써야만 하는 소설인가 라는 말에 반문이 되는.

사실 자기가 글쓰기 편한대로 쓰는 것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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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칼니스와 아이들은 게임소설이 아니라
게임 이야기가 상당량을 차지하는 현대소설입니다.라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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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옥스타칼니스와 아이들에서는 게임속 부분을 너무 잘 표현해서
좋았죠 능력치쪽으로 보면 거의 사기수준이었지만 그런건 생각도 안나죠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지게 만드는 전재방식과 무식한 주인공캐릭터랑 공감해서 웃음짓게 만드는 멋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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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설의 혼자 잘나 독고다이 하기에는 운영자 개입이 심한 와우보다는 리니지 수준이 더 편하지요.

스토리 측면에도 와우의 무수히 많은 퀘스트로 엮어지는 내용들은 이미 어지간한 판타지 소설을 능가한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소재 측면에서 리니지는 단순사냥과 공성, 와우는 퀘스트와 레이드인데. 결국 대상이 유저 위주이냐, 또는 npc나 게임자체인가 대해 작가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소재라는 면에서 와우, 리니지 등의 비교는 무의미하다는것에 극히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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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어디에 있는가는 독자가 상관할 바 아니죠.

그러나 과연 게임 소설이 맞는가 아니면 억지 설정을 게임이라는 소재로 둘러 때운 환타지나 무협인가는 따져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 게임 소설을 자칭한다면, 게임과 게임 업계, 유비쿼터스 산업, 가상현실 테크놀로지 등 관련 산업 동향이나 ... 기타 등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적 능력은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PD가 뭔지, PM이 뭔지, 어떤 팀들로 나뉘어 있으면 또 팀 내에서는 어떤 역할들을 부여하며 세분화 시키는지, 흔히 말하는 운영자 역할이 뭔지, 끽해봐야 게시판 관리와 게임 모니터링 등 외 뭘 더 할수 있는지, 이런 저런 것들에 대한 공부 없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낙서에 불과하지 소설은 절대 못될거라고 봅니다.
캡슐방요? 정전이나 화재 나면 아주 대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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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가 뛰어나지 않은건 시대는 2XXX년인데 작가는 2008년 사람이라

그럽니다. 게임소설쓰시려면 2XXX년 사람급 지성이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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