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50 머저리
    작성일
    08.09.03 10:17
    No. 1

    ㅠ_ㅠ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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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낚시꾼
    작성일
    08.09.03 10:41
    No. 2

    한참을 애써 쓴 내 글 보다 생각없이 쓴 타인의 낙서가
    더 괜찮게 보이니 그게 문제...(무시가 아니라 진짜 성의
    없는 연습장 낙서같은 글..ㅠㅠ)
    남의 글에는 관대할 수 있는데 내 글은 조사 하나까지
    눈에 거슬려 어떨 때는 그거 하나 가지고도 한두 시간
    훌쩍...ㅋ
    좋건 나쁘건 스토리는 이미 대하소설인데 막상 화면
    에 보이는 건 글 한 줄 없으니...미련이 남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괜히 재능탓...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단우운
    작성일
    08.09.03 11:15
    No. 3

    또한 단어를 나열하면서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도 어휘와 주변 단어와 어울려 더욱 읽기 편하고 그 뜻이 잘 나타나는 등 필력에도 정말 여러가지 가 포함되어 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8.09.03 12:56
    No. 4

    그 글에 담으려는 생각이 얼마나 들어있느냐가 중요한듯, 막상 쓰려다 보면 본인의 생각만큼 글이 담아지지 않기 때문이죠.

    많이 읽고 많이 쓰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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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샤이리오
    작성일
    08.09.03 14:48
    No. 5

    정말 생각없이 쓰시면 줄줄 나옵니다.
    하지만 진짜 그렇게 썻다간 '글'이 아닌 '낙서'가 되버리고말죠.

    또 마찬가지로 열을 올려 엄청 생각을 하고 단어, 접속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가면서 머리에 머리에 둥둥 떠다니는 어휘 하나하나를 어디에 배치해야할까... 앞뒤문장은 맞는건지... 하면서 쓰셔도

    결국 나중에는 술술 나오기 마련이더군요.
    물론...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죠.

    많이 써보면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 다
    작성일
    08.09.03 19:09
    No. 6

    환상동화 같은류의 소설을 보자면..

    난해한 필력에 초반몰입에 무리가 따르지만..

    또읽고 읽을수록 우러나오는 진한 국물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설이라는 것이 창작과 표현의 고뇌를 담고 있다면 그런것일겁니다.

    하얀로냐프.. 불멸의기사.. 앙신.. D라자.. 모두 필력이 어중간한건
    마찬가지에요. 단어잘고르면 필력인가요? 아닙니다~

    그사람 깊은 인생관과 경험이나 노련함이 저는 필력이라고 생각해요
    글에 그게 깃들어 있어야죠. 그래서 문학이라고 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 다
    작성일
    08.09.03 19:17
    No. 7

    그림도 마찬가지지만 경험이나 관찰같은것을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지식으로 쓴 글은 별거 아녜요..
    소스나 자료만 있으면 누구라도 쓸 수 있는것을 내공이나 필력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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