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구인력의 이계진입! Ouverture!!

작성자
Lv.86 쉼마니
작성
08.08.26 14:59
조회
1,592

요아래 필력이라는 단어가 요즈음 너무 중구난방으로 쓰인다는 게시물에 느낀바가 있어서, 그냥 작가에대한 분석으로 대체합니다. 흐흐흐

재목: Ouverture(프랑스어 '우베르뛰르' 라고 발음합니다. 프랑스식 서곡을 Ouverture라고도 합니다만, 프랑스 오페라 같은 극음악 앞에 연주되는 서곡 이란 뜻도 있고, 여러뜻이 있음. 영어에서는 'u'자를 뺀 Overture 인데 '오버츄어' 라고 읽음)-지식인 protestant7님의 답변중에..

작가: 엘카림

위치: 자유-일반

장르:

이계진입물

sf판타지

작가분석:

글에 표현되는 인간심리의 반영, 대사의 자연스러움, 상황에 따른 적절한 시점변화 같은바로 예상한 작가의 사회경험은 적어도 대학교까지는 마치거나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자연스러운 연애감성으로 봐서 이성경험도 꽤 많으시거나 플레이보이 혹은 플레이걸로 예상.

전공은 이공계쪽 또는 이공계쪽에 관심이 많은 분으로 예상.

(작가님께 심심한 위로를.. 허허)

간단한 내용: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던 중

일정에 쫒긴 실험에 사고가 발생하고,

연구를 진행하던 인원뿐 아니라

연구단지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기숙사까지 공간이동

정글의 한복판

갑자기 튀어나온 식인괴물

하나 늘어난 달

혼란스러운 연구단지 기숙사

사고발생한 연구동

사고여파로 한명은 출혈로 서서히 죽어가고

안전설계상 사고시의 충격으로

격벽으로 외부와 차단된 상태

이들은 연구실 밖의 상황은 전혀 모르고 있는데..

개인적 느낌:

스티븐킹의 냄새가 납니다.

젊은 혹은 어린 스티븐킹이랄까요..

청소년기까지 영어권에서 지낸터라 왠만하면 원문으로 보는데, 번역된 건 희한하게 느낌이 다르죠. 그런데 ouverture에서는 확실히 동류의 냄새가 납니다. 언어가 다른데도 말이죠.^^;

은근히 뭔가 숨긴 냄새있죠? 흐흐

기대되는 글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8.08.26 15:03
    No. 1

    어디 있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8.08.26 15:22
    No. 2

    이런..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온다 했더니 Ouverturn이 아니라 Ouverture..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쉼마니
    작성일
    08.08.26 15:23
    No. 3

    헉, overturn을 사용하신 줄 알았는데 하하하 망신 ㅋㅋㅋ
    수정들어감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8.08.26 15:33
    No. 4

    오버츄어로 검색했다가 안나와서 보니 u붙여서 프랑스어였네요. 저랑 비슷한 상황에 빠질 분들 있을듯.
    라는 것과 별개로 재밌네요! 기대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엘카림
    작성일
    08.08.26 15:55
    No. 5

    또 추천글이닷!!! 하고 신나서 들어왔는데... 쉼마니님의 추리력에 덜덜덜입니다.
    쉼마니님의 추리력대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고 이공계쪽 전공이 맞습니다.
    다만 연애경력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지금까지 사귀어본 여자의 숫자는 한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적습니다. 플레이보이라뇨 ;ㅁ;
    스티븐 킹의 소설의 느낌이라... 감당할 수 없는 찬사이십니다. 부담감이 어깨를 아주 찍어 내리는군요 ;ㅁ;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꾸벅)

    덧 : Ouverture가 우베르뛰르로 읽히는 군요. 오베르튀레라고 알고 있었는데.. 음. 뭐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무책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Heart
    작성일
    08.08.26 15:57
    No. 6

    문학을 배우는 기분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쉼마니
    작성일
    08.08.26 16:19
    No. 7

    한손으로 접었다 폈다 하시는거겠죠. 흐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08.26 16:29
    No. 8

    연애감성은... 책 좀 많이 읽는 사람이고 차분한 성격이라면 굳이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엘카림
    작성일
    08.08.26 16:32
    No. 9

    그쵸 ;ㅁ; 검뎅이님께서도 굳이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거라고 하시잖아요. 것봐요 쉼마니님 전 결백(?) 하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쉼마니
    작성일
    08.08.26 16:36
    No. 10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아, 그러고보니 최근에 본 다큐멘터리 중에 우리의 뇌는 실제로 보이는 것에 대한 반응구역과 기억하는 것에 대한 반응구역이 같다고 하더군요.
    즉, 기억으로 떠올리는 시야와 당장 보고 있는 시야를 구분하지 못한다는거죠. 물론 회상할 때는 기억에 해당하는 부분이 반응해서 과거임을 인식하게 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누군가는 확실히 누군가가 책에서 얻은 간접경험과 같은 연애경험을 가지고 있겠군요.
    오 ~ 또 하나 알았는데요. ㄳ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일주일
    작성일
    08.08.26 18:22
    No. 11

    이공계에서 플레이 보이는 참으로 힘든일입니다..
    플레이 걸이라면.. 도전해볼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비요른
    작성일
    08.08.26 23:35
    No. 12

    이공계에서 플레이걸이라면........역하렘 여왕님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月詠
    작성일
    08.08.27 00:42
    No. 13

    글에 모순이 =ㅅ=;;

    연애경험이 많은데 이공계라 ㄱ-

    이과라고 해주세요 그냥 ㄱ-

    공대엔........... 없습니다... 울고싶어라 ㅠ_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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