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선지경에 이르렀음 에도 불구하고 한낱 사인을 상대로 어찌 살마강림이라는 절대의 절기까지 사용하는가?
단지, 사인이 익힌 무공, 아니 신공이 살마이자 마신이자 성마인 그가 혼신을 기울여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아니면, 그 사인이 스스로 '존'이라 칭하는 자이자 그가 생각하는 그의 유일한 호적수이기에?
그도 아니면, 천마에게 대항할 동료가 필요했기에?
내가 생각하기엔 그 어떠한 것도 답이 되지 않는다.
깨달음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이 깨달음을 가로막고 있다. 그에게 독고영影 이라는 깊고 어두운 그림자가 있기에.
이제 그는 독고영이라는 그 깊고 어두운 그림자를 깨부수고 그의 의지에 반하는 자들을 모조리 깨부수려 한다!
그것이 천마이든 마신이든 하늘을 뒤엎을 계책이든!
자,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글에 이끌려 존귀한 마인의 전기를 지켜보시겠습니까?
존귀한 마인의 이야기, 존마전기.
여어, 낚이지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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