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면서도 깊고 중후한 맛, 신궁의 고명윤님이 고구려의 법통을 이은 발해의 여명기를 무협소설의 형식을 빌려 그려내고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가뜩이나 중국의 횡포가 심한 이때 우리가슴에서 일어버리다 시피한 고구려와 발해의 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문피아의 고수작가님 중의 한분이신 고명윤님 만의 독특한 내공의 참맛을 느끼 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당나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후 현재까지 중국역사상 가장 영광스런 제국을 만들었습니다. 오직했으면 올림픽을 치르는 중국의 모토가 "성당시대의 재건"이겠습니까? 재야사학에서는 성당시대의 개막은 바로 고구려의 도서관과 고구려의 문화의 흡수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고구려는 천년의 왕국(부여부터 시작하면)이기 때문이지요.
천년을 이을 수 있는 왕국의 시스탬은 인류역사상 아마 신라와 고구려 뿐일 것입니다. 중국의 왕조는 긴왕조가 200년을 넘긴왕조가 거의 없고 몇안됩니다.
더운 여름 고구려와 발해를 가지고 분투하고 계신 고명윤 작가님의 외로운 싸움을 독자여러분의 조회수와 선호작 추가로 영약을 선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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