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을 달아야하나 고민...

제목 그대로입니다.

답댓을 달자니 스토리 관련 질문글에는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고민이고

또 명백히 비난이 섞인 댓글은 그냥 지나쳐도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답댓을 안하게 되네요.

물론 일반적인 댓글을 보면서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긴 합니다.

답댓을 안한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겠죠...?

[흠칫]

저는 글을 읽을 때 코맨트 달아놓고 작가 답댓이 달리지 않아도 신경 안썼습니다.
답댓달리면 좋고 안달리면 말고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능한 댓글만 달아주셔도 독자분들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묘엽]

전 작가의 말에 감사하다고 뭉뚱그려서 인사는 하지만 답댓 자체는 안하고 있습니다. 답댓으로 감사합니다 라고 댓글 다는것 조차 싫다고 욕하는 분들이 계신지라 애초에 충돌날 일을 안만드는게 낫더라고요.

[묘한인연]

독자 입장에서는 달아주시는 분들이 더 좋아요.

[홀어스로스]

스토리 관련은 그냥 짧게 " 곧 나올부분입니다 혹은 추후에 아시게 될겁니다" 이정도만 말해도 보통은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겁니다

[[탈퇴계정]]

댓글이라도 우수수 달려봤으면 ㅠㅠ

[아르카잔]

친근하게 가고 싶으신가보네요 ㅎㅎ
그냥 말하기 난감하면 '스포성이 좀 심해서 다음 편에 기대해 주세요~' 비슷하게 흘려 넘기시고, 이 부분은 스토리상 넣기 힘든데 독자들이 약간 햇갈려 할 수도 있겠다, 싶으면 답글에 상황설명 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제일 처음 천살성 천살강기 나올 때 상당히 궁금들 하시는 것 같아서 아예 상황 설명만으로 1천자 가까이 쓰고 막 그랬습니다 ㅋㅋㅋ

[쿠우울]

글로 푸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Ddha]

간단한 댓글에만 답글을 달아주는 형식이면 괜찮을듯 합니다.
답글 달아주는 거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아요
저도 그중 답글달아주는거를 더 좋아하는 사람이구요

[온실라]

전 답댓 안 하긴 합니다 대답할 필요성이 있는 질문 외에는. 근데 독자분들 입장에선 답댓을 바랄 수도 있겠네염

[슈타인호프]

저는 답니다. 스토리 관련 질문은 "다음 편에 나옵니다" 정도로 넘어가고, 비난 댓글은 그냥 차분하게 한 마디 달고 넘어가죠.

[문필드]

저는 가능한한 다 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시고 의견까지 남겨주시는 독자님이라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거 아닐까 싶어요.

[[탈퇴계정]]

웹툰처럼 내가 단 댓글의 피드백을 확인 할수 없으면 상관없는데, 문피아는 작가나 독자나 서로가 댓글의 피드백을 확인 할수 있기 때문에, 달아주면 대부분 볼겁니다~ 저 역시 거의 달아드렸는데 다들 확인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