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실제 상표명을 써도될지가 고민이네요.

작품을 보면 콜라같은 음료수는 자주 언급되는 편인데 이게 코카 콜라라는 상표명이 아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실제 이름이 나와다 상관 없는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가령 외국인인 게임 폐인인 캐릭터를 묘사하기 위해서 도리토스라든가 마운틴 듀 같은 걸 먹는 장면을 묘사할 수도 있을 텐데, 이 상표명을 그대로 쓰면 저작권에 저촉 될까요? 원래의 의미가 알아볼 수 있게 약간만 바꾼다든지 하는 방식을 쓰자니 뭔가 취향이 아니라 걸리기도 하고요....

[자전(紫電)]

무료라면 상관없겠지만, 유료로 하면 저촉될 것 같습니다.
물론 유료로 해도 코카콜라에서 고소를 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법에는 저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탈퇴계정]]

역시 그런가요. 궁금했던 게 해결됐네요. 감사합니다, 지전님.

[안락사]

월야환담의 도라에몽이랑 미키마우스를 생각하면 뭐... 그리고 솔직히 이런 문제가 논란이 된 적인 없지 않나요?

[[탈퇴계정]]

그런 사례는 없었던 거 같은데 기본적으로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더라고요.

[[탈퇴계정]]

옛날 소설들이야 그런 개념이 없으니 있는대로 썼던 거고... 유료쯤부터 가면 문제가 되긴 할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무료때부터도 살짝 상표명을 바꿔서 쓰죠 ㅋ

[[탈퇴계정]]

그렇군요 어쩐지 요즘엔 그런 게 안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아르카잔]

도라X몽. 코X콜라. 이런 식으로 눈 가리고 아웅하면 될듯

[[탈퇴계정]]

코x 콜라를 마신 후 x카 콜라병을 버렸다. 라고 해도 될까요

[설백(雪白)]

걱정되면, 그냥 "탄산음료를 마신후 음료병을 버렸다."라고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ㅎ

[흠칫]

고양이 닮은 파란색 미래로봇 도라이몽, 아류작은 있으나 맛의 비교를 거부하는 빨간색 캔이 트레이드 마크인 코크콜라
이런식으로 한 번 묘사한 뒤에 나중에는 도라이몽 코크콜라 이렇게 사용하는건 어떠신가요.

[부정]

심각한 명예훼손이 아닌이상 문제 없을 겁니다.

[연두양파]

저촉되지않습니다. 상표권 침해하고는 다른 분야이며. 고유명사화된 것에는 저작권이 인정되지않습니다. 서울대라는 이름을 그대로 소설에 써도 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zacks]

소설에서 상품(예:코카콜라)에 독을 타 사람을 죽이거나 그 회사가 부정부패를 일삼는 등의 부정적인 서술만 없으면 상관없을 듯한데요...